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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봄이의 위로

in #kr-cat6 years ago

흐엉......ㅜㅜ 어머님을 밀친 아저씨 혼자 찰지게 욕하고 있다가 봄이 손에 저도 울컥했어요. (이와중에 '맛집 못잃어' 때문에 혼자 입틀막 ㅋㅋㅋㅋㅋ) 그때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 덕분에 빨리 병원에 가실 수 있어서 다행이고 봄이에게 이렇게 따뜻한 위로를 받으실 수 있어서 행복하실 것 같아요 크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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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때 그 아저씨 생각하면 혈압이 올라요ㅠㅠ쒸익쒸익!
역시 송이님은 저의 개그포인트를 알아주시는 단한사람ㅋㅋㅋㅋㅋㅋ
봄이는 엄마바라기인데....(부럽)엄마 위로해주려고 저희집에 온거 같아요!저한테는 냉랭하거든요.......눈물이 차오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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