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나는 왜 미술을 하는가View the full contextmylifeinseoul (52)in #kr-book • 6 years ago 전 개인적으로 김용익 작가의 작품을 좋아해요. 그 안에 함축된 의미를 떠나서 제 눈이 즐거워지는 재미난 작품들이 많아서요 :) 그런데 오쟁님의 글을 읽고나니 그 분의 책에 관심이 가네요 ㅎㅎ
저도 글을 읽다보니 김용익 작가의 작품마저 좋아졌어요. 항상 우리가 생각하는 '미술 작품'을 배반하고 작품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다 작품으로 만들어버리는.. 제가 닮고 싶은 작가입니다. 글쓰기를 빼놓고 김용익 작가를 논할 수는 없을 정도로 너무 글이 좋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