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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후감] #17. 영원한 이방인 by 이창래 - 미국인도 아닌, 한국인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저도 이도 저도 아닌 곳에서 사는 느낌인데... 가치관이 아직 성립되지 않은 아이들은 더 혼돈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I think I would give most anything to hear my father’s talk again
마음이 찡 하네요.ㅠㅠ 이책도 리스트에 넣어야 겠어요 ^^
한국은 언제나 '단일 민족'이니 '단군의 자손'이니 하는 걸 강조하잖아요. 우리는 하나고, 한 민족이고. 여러 민족이 모인 이민국가인 미국에서는 자신의 뿌리를 찾으면서도 미국에 동화되는 것이 장려되고는 있지만, 확실히 어려운 점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