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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스팀] <마음의 미래>__ 쫓겨날 마지막 장소는 육체

in #kr-book6 years ago (edited)

우울해도 닥칠 미래일겁니다. 없는 이들은 육체를 담보로 가상의 매트릭스 속에서 정크현실을 살 테고 있는 이들은 자연산 회를 먹듯이 다양한 육체를 경험하겠죠. 땅이 곧 육체였던 선조들에게, 집 한 칸 없이 남의 집을 2년마다 전전하고, 좁은 pc방 데스크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지내는 현대인들이 이상해 보이는 것만큼 닥쳐올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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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만 그런 세상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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