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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끄끄|| #13 J. M. 바스콘셀로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in #kr-book7 years ago

분명 같은 책이지만, 언제 읽었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전혀 달라지는듯 합니다. 세상에 대해 많이 모를 때, 그냥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글자를 읽었다면, 세상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을 때, 읽으면, 글자가 품은 묵직한 한방을 보게 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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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이나 가치관에 따라 책은 읽을 때마다 다르게 다가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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