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투자 지침을 위해 추천하는 책 !

in #kr-book7 years ago (edited)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끄적 거려볼까? 생각하다 제가 좋아하고 또 여러분이 관심있어하는 것에 대해 글을 적어보자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게 뭐냐고요? 우선 제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책입니다. 물론 다독하거나 독서량이 방대하지도 깊지도 못하지만 어쨌든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그럼 여러분께서 관심있어 하는 것? 은 무엇일까요? 제 나름대로 생각한 것은 투자랍니다.

물론 비트코인 혹은 가상화폐에 관심이 많으시겠지만 이런 가상 화폐도 투자의 대상이니 넓게 보면 투자의 범위에 들어가겠죠? 그래서 투자와 관련한 책을 몇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저 같은 사람이 투자에 관한 책을 소개한다면, 햐! 믿음이 가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분은 그리 많지 않으실 겁니다. 하여, 조금은 더(?) 신뢰가는 인물이 추천한 책을 소개코자 합니다.

누굴까요? 바로 오마하의 현인 이라고 불리는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투자를 하길 원하는 이라면 한번 쯤을 읽어봐야 한다고 추천 책들 입니다.

실제 워렌 버핏은 그의 투자 커리어 초창기에 하루에 600에서 1000페이지 분량에 가까운 책들을 읽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더불어 여전히 그는 책을 읽는 것을 사랑하고 있기도 하지요. 그는 " 나의 직업은 특성상 필수적으로 정보와 사실을 더 많이 울타리 안으로 집어넣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타인의 생각 혹은 의견을 듣거나 읽지 않고 그러한 사실과 생각들을 얻길 바란다" 라고 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타인의 의견 혹은 생각을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독서라고 그는 이야기 합니다. 자자, 서론이 길었고 그럼 그가 추천한 투자에 관한 책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증권분석 (By 벤자민 그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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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그레엄은 워렌 버핏이 자주 자신의 정신적 스승이라고 말할 정도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버핏은 이 책 증권분석은 벤자민이 자신에게 준 투자에관한 또다른 로드맵과 같았다 라고 말합니다. 더불어 자신은 그가 준 로드맵을 약 57년간 착실히 따라왔다고 말하지요. 증권은 사실 투자를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 못 접근 했다가는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 보기를 반복하며 웃음과 눈물의 쌍곡선을 그릴 수 밖에 없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엄청난 공부가 필요한 분야인데 누군가의 핫한 소식에 귀가 솔깃하여 빠져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벤자민 그레엄의 증권분석만 읽는다고 증권의 귀재가 되진 않지만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임에는 분명합니다.

현명한 투자자 (By 벤자민 그레엄)



사실 저도 꽤나 좋아하는 책이며 자주 읽었던 책이기도 한데 버핏은 이 책을 자신의 운명을 바꾼 혹은 자신의 인생에서 이책을 잡은 순간이 가장 행운의 순간이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왜냐면 이 책은 버핏에게 일종에 투자의 원칙과 투자에 대한 기본 틀을 잡아 준 책이기 때문이죠

버핏은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높은 지능 혹은 비범한 통찰력 아니면 엄청난 정보가 아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은 결정을 해야 하는 것에 대한 건강하고 지적인 틀이며 그 틀을 감정이 부식시키지 못하게 하도록 유지하는 능력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야 말로 건강하며 확고한 투자에대한 틀을 세워준 책이라고 말을 하곤 했죠, 버핏은 여러번 이 책에 대해 예찬하고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하며 자신의 투자에 대한 방법은 90% 이 책을 통해 배운 것이다 라고 말했을 정도니 아직 안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어찌보면 투자에 대한 바이블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By 필립 피셔)



필립 피셔가 벤자민 그레엄 처럼 버핏에게 영향을 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버핏은 피셔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늘 말하곤 하죠. 그 증거로 그는 "피셔가 어떤 책을 내든 나는 그의 책의 열렬한 독자이다 나는 당신들에게 그의 저서를 권한다" 라고 했답니다.

피셔는 장기 투자에 대한 캠페인으로 유명한데 그가 장기 투자에 대해 이런 저런 방법을 찾아보고 내린 결론은 위대한 기업을 찾아서 그곳에 투자하라 라는 것이었습니다.

위대한 기업? 그런 기업이 어떤 기업인데? 라고 당연히 의문을 갖을 수 있으실텐데 이에 대해 피셔는 투자 대상을 선별함에 있어 그 기업의 질을 매우 중요시했는데 바로 그 질이 좋은 기업을 찾아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더불어 투자가의 끊임없는 공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죠.

그리고 그런 질 좋은 기업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이 책에 적어놓기도 했습니다. 일명 노하우랄까요?

스트레스테스트 (By 티모시 가이트너)



티모시 가이트너는 전 미국의 재무장관으로써 그가 힘든 시기에 어떻게 정부의 정책을 직접 관리하고 조직했는지에 대해 썼는데 바로 그 책이 스트레스 테스트 입니다. 버핏은 많은 CEO 들에게 이 책을 읽길 권하는 내용을 주주서한을 통해서도 보내곤 했습니다.

티모시 가이트너는 미국의 금융사태 즉 모기지 사태를 직접 겪고 이때 그 파고를 넘기 위해 진두지휘했던 인물 중 한명입니다.

여러 사업을 운영하거나 투자를 할 때 수많은 위기에 봉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세계 경제의 상황인데 한 국가의 금융위기를 겪고 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온 사람의 조언이라면 충분히 들어볼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냐? 라는 것이 워렌 버핏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어드벤쳐(By 존 브룩스)



빌게이츠와 워렌 버핏이 상당한 친분이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일 겁니다 둘은 종종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빌게이츠가 어느날 버핏에게 가장 좋아하는 책이 무엇이냐 라고 물었을 당시 버핏이 보여준 책이 바로 이 비즈니스 어드벤쳐 라는 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빌게이츠 역시 이 책을 좋아하게 됐으며 이 책은 자신을 계속해서 위닝 비즈니스에 머물 수 있도록 어떠한 원칙을 세울 수 있게 해준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사업적 노력 속에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인적요인이며 아무리 경영자가 상품에 관한 완벽한 계획과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고 해도 적재적소에 이러한 플랜을 이끌 인재가 없다면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할 수 없다 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소위 억만장자를 위한 마리화나 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각광을 받은 책이니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저 또한 추천합니다.

휴, 어떤가요? 흥미가 생기시나요? 사실 투자에 관한 수많은 책이 존재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몇일만 하면 투자의 귀재 혹은 몇달 안에 얼마 벌기 이런 투자에 관한 책들이 많은데 사실 이러한 책들은 대부분 허구에 가까운 미끼로 유혹해서 책을 팔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에 관한 그러한 책을 절대 보지 않거나 좀 더 심하게 표현하자면 혐오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책들은 대부분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오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채워져 있으며 적어도 이 책 내서 나도 돈좀 벌어보자 라는 식은 아니기에 혹여 투자 또는 경제에 관해 관심있으신 분들은 좋은 기본 지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D (물론 그래서 제가 투자를 잘한다는 의미는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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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투자에 관한 좋은 책들이 많이 있었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좋은 책은 참 좋은 지침이되고 친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

뉴비는 언제나 응원!이에요.
팁! : 어떤 분들은 표절을 하기도 하는데... 죽음의 다운보팅을 맞게 됩니다. 이 글 이야기는 아니에요.^^ 좋은 글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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