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북스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무라카미 하루키
하루키를 좋아하진 않지만, 헌책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알라딘문고는 마치 보물섬같죠!
누군가의 흔적과 작가와 내가 셋이 읽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읽고싶던 책을 알라딘에서 만나면 한때 흠모했던 짝사랑을 감정이 식어서 "너냐?" 하며 만나는 느낌?ㅎㅎ
반갑습니다, @marasong 님^_^
오, 비유 멋지네요 ^_^ 완전 공감입니다 ~ // 네, 반갑습니다 필통님 ~ (닉네임도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