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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작업을 끝내고, 잠자리들기전에 스팀잇 글하나를 본 것이 '여자'이기때문이라는....뭔가 비애(?)가 담긴듯한 책인지 궁금해지네요.

'여자'이기 때문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잠자리에 들어보렵니다.

소설인데 다큐처럼 생생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록 제가 남자이긴 하지만
여성의 삶을 사실적으로 다루지 않았나 합니다.

도서관에 예약 하고 봣던 책이엇어요 유명해서 잘 보고 가용~

좀 유명한 책들은 전자도서관에서도 예약 대기가 상당히 길~~죠.
전 주로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는데요,
이 책은 과감하게(?) 구입해서 읽었습니다.ㅋ

아우 이책. 작년에. 읽다가. 고구마 몇개먹은것처럼. 목메어. 힘들었던. 책입니다
작은움직임이. 큰변화를 만들어내길. 기대합니다 ^^

그 놈의 돕는다 소리 좀 그만할 수 없어?


저는 이 글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먹었습니다.
남성들이 생각없이 내뱉는 말들이
여성들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구나 하는...

작년에 'lean in 린인'이란 책을 읽고나서도
여성분들에 대한 인식과 자세를 뜯어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래서 생활 속에서 조심하고, 고치려고 하는데도
살아온 삶에 찌들어버린 사고와 행동이
그리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ㅠㅠ

개인도 이렇게 힘든데
사회가 변화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으면 좋겠네요.
일단은 저부터...ㅠㅠ

이 책은 남성들이 필히 읽어야 하는 책인 것 같아요.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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