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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식민지의 어둠

in #kr-book6 years ago

저도 한국 근현대 소설은 읽어본 게 별로 없네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밖에..
적어주신 줄거리와 감상평을 보니 이런 좋은 소설들을 왜 중고등학생 때 못 읽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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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중고등학교때 교과서에 이 작품들이 모두 실렸어도 문장 하나의 의미를 모두 시험문제와 연관시켜서 읽어야 했던 시스템에서는 감동을 못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운수좋은날도 지금 읽으니 훨씬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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