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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후감] #30. 내 친구 윈딕시 by 케이트 디카밀로 - 가고 싶어하는 것을 붙잡아둘 방법은 없단다

in #kr-book7 years ago

흔히 사람은 내 빈자리를 채우려고 하죠.
그 안에 무언가를 다 집어넣어보기도 하구요.
근데, 그 빈자리는 그리 쉽게 채워지는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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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기 때문에, 내 옆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존재감이 더 커진다는 아이러니.
그건 쉽게 채울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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