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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후감] #21. 기억 전달자 by 로이스 로리 - 내 인생의 주인이 된다는 두려움

in #kr-book7 years ago (edited)

잘 읽었습니다.
몇해전에 흑백영화로 봤던 '더 기버'가 이 책이었군요.
왜 읽는 동안은 몰랐을까요? ㅎ

개성이 통제되고 역할이 정해진 디스토피아 세상은
가타카, 이퀄리브리엄 다이버전트 등의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기도 기억납니다. 뒷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흥행실패라 후속영화 소식은 없나봅니다....

기억에 대한 소재로 최근에 재밌게 본 단편 만화가 있어요.
'추억의 에마논'이라고 생명의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계속 딸에게만 단세포 때부터의 모든 기억을 전달하고
본체는 기억을 잃어버리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http://marumaru.in/b/manga/71529 링크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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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화 가타카, 이퀼리브리엄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작 더 기버는 못 봤지만요. ^^;
아무래도 책에서는 독자가 그 세계를 납득할 수 있게끔 더 잘 설명이 되다 보니, 책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4부작의 나머지 이야기들도 독후감을 올릴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계속 읽어주세요. ^^

링크 남겨주신 만화도 재미있겠네요. 꼭 읽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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