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스팀잇 3차헌혈 밋업 참여 후기!

in #kr-blood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J입니다.
대문.jpg

꿀같은 근로자의 날 휴일은 다들 잘보내셨나요? 저는 그동안 밀린일들을 하나씩 정리하며 휴일답게 보낸것 같습니다. 어제는 의미있는 일을 하나했는데요. 바로 스팀잇 헌혈 3차 밋업을 다녀왔습니다.
헌혈 밋업을 나가는 이유는 헌혈자체로도 의미 있는일이지만 오프라인에서 보기 어려운 스티미언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처음 1차 헌혈 밋업에 나갔을때는 해외를 다녀온지얼마안되서 참여만 하고, 헌혈은 하지못했었습니다. 해외방문후 한달은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말리리아 지역은 1년간 전혈은 못하고, 혈장만 가능하다고하네요. 검진시에 마지막 헌혈일자와 횟수를 알려주는데, 2009년 이후 무려 9년만이고, 10번째 헌혈이었습니다ㅎㅎ

헌혈은 강남역 헌혈의 집에서 혈장헌혈을 했는데요. 30~40분 걸린다고하지만 실제 검진하고, 쉬는시간까지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아 그리고 혈장은 2주에 한번씩도 가능하다니 참고하세요.
1.jpg

헌혈 중 찍은사진인데 올리고 보니 약간 징그럽네요. 헌혈 중간에 사은품도 선택할 수 있게 메뉴판도준답니다. 저는 기부용으로 롯데리아 쿠폰으로 했습니다.
2.jpg

헌혈 후에는 피도 뺐으니 체력 보충을 위해 @gochuchamchi@teagarden@knowkorea@forhappywomen@lekang@familydoctor@annvely 님과함께 스시뷔페로 갔습니다!

사실 밋업에 거의 나가지않은 편이라 대부분 처음뵙는분이어서 약간 쭈삣쭈삣했지만 식사자리에 가서맥주를 한두잔하면서 이야기를 하니 조금씩 편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랜시간은 아니었지만 역시 참석하시는 분들 한분 한분이 특별하다는 생각도 가지게됐고, 다들 열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4.jpg

식사자리에서 가벼운 맥주만으로는 아쉬어서 2차 이자카야에서 꼬치구이와 사케한잔으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3.jpg

마지막으로 주최한 @annvely님의 후기로 좀 더 자세한 내용보시고, 가능하신분들은 다음 4차 헌혈밋업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능하다면 다시 또 참여하겠습니다!

그럼 남은시간 휴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밤되세요!

Sort:  

좋은 밋업을 하시는군요 ㅋㅋ
저도 나중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좋은일 하십니다~
저도 헌혈하고 있습니다 ㅋㅋ

만나뵈서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3차 헌혈밋업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헌혈하고 또 제대로 충천하는 밋업이네요~ 재밌을거 같아요!

기리나님도 한번 함께 하시죠?!!! 기리나님께 열려있습나다^^

Loading...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3
JST 0.027
BTC 59538.61
ETH 2658.79
USDT 1.00
SBD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