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육아일기[형아 왔다~]
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서우는 어린이집 가고 찬우는 안겨 낮잠을 자고있습니다
어제 서우가 하원하고 찬우랑 노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
둘이서 림밤가지고 놀면서 깔깔깔~ 넘어가더라구요
형아를 입에 립밤을 쳐발쳐발
동생은 뚜껑물고 빨고 침 질질질
형아는 동생 장난감 가지고 놀고 동생은 또 경건한 자세로 티비보고
마리선생님 따라 요가도 하고
한쪽 발 들고도 중심을 잡더라구요
맨날 쿵 넘어졌는데 또 자랐나봐요
주먹밥 만들어놓고 치즈 올려달라고했는데
다 입으로 들어가는 광경
그래 어차피 너 먹으려고 만든거 많이 먹어라
목욕시키기
이제 욕조에 둘다 앉혀놓고 씻길수 있어 편해요
찬우가 혼자 잘안아있는데
물이 가득차면 몸이 둥실둥실 떠 꼬꾸라질수있으니 조심 ㅎㅎㅎ
아침에 씻고 나오니 둘다 일어나 거실로 나와 이러고 쳐다봐 주시네요
오늘도 사랑한다 ㅎㅎ
첫 번째 사진 눈 뽑는 줄 ㅋㅋㅋㅋ
너무 잘 노네요. 즐겁게 보고 갑니다~ ㅎㅎ
두형제의 모습 넘 사랑스러워요 ㅎㅎ
찬우 진짜 마니컸네요.,.,.
아이들 크는거보면 진짜 빨라요..
언제나 귀엽둥이들입니다...
슬슬 형제애(?) 넘처날정도로 서로 장난을 치기 시작할꺼 같은데요? ㅎㅎㅎㅎ
형제가 같이 노는 모습 보면 너무 이쁘시겠어요~^^
전 딸 하나밖에 없어서 가끔 혼자 노는거 보면 안쓰럽답니다 ㅠㅠ
찬우 목욕만 저렇게 해도 일이 많이 줄었네요.
또 감기 때문에 콧물나고 하는 건 아닌지...
서우, 찬우 감기 조심해라.
서우찬우 못본 새 많이 컸구낭 ~^^
로보님두 오랜만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