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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art] 은작가의 쉽게 읽는 미술 : 위작제조범의 전설, 톰 키팅

in #kr-art6 years ago

매력적인 위작 작가라는 말에 어울리는 듯한 일생을 산 거 같네요. 한편으로는 이 매력적인 작가가 자신의 작품으로 설 수 없었던 현실이 안타깝군요. 자본주의 아래에서 모든 가치가 돈으로 책정된다면 미술작품 역시 이에 벗어날 수 없을 것이고 당연히 위작은 없어지지 않을 거 같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 다만 이러한 엄청난 위작을 완벽히 만들 수 있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은 있어야 할 거 같군요. 쉽지 않은 일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긴 글이지만 길지 않게 느낄 정도로 쓱 읽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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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요새는 워낙 미술품자체가 예술적인 가치로 인정받기보다는 투자 및 투기 목적으로 수집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위작이 판을 치는 것같습니다. 내 그림은 돈이 안되니까요 ㅠ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불가피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안타까운 부분이죠. 그 또한 예술계의 발전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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