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Vincent : 러빙 빈센트 전시회 : 빈센트 반 고흐의 외로운 삶

in #kr-art7 years ago

역시 평일 오전에 가서 편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보던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을 한곳에서 모두 모아서 본다는 것에 기대를 하고 전시회를 갔습니다.

가족들과의 관계, 그의 그림들, 경제적 문제, 질병, 외로움, 상심들이 느껴져서 한편으로는 먹먹함을 느끼고 온 전시였습니다.

영화 '러빙빈센트'를 먼저 보고 가시면 영화의 짙은 여운과 함께 그림속으로 푸욱 빠져드실꺼에요.

한편으로는 고흐의 원작과 영화의 유화그림들이 조금씩 달라서 실제 그림을 볼때 좀 헷갈리게 되는 점이 있네요.

2018.11.16 ~ 2019.3.3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영화에 담긴 최고의 회화작품 125점과, 고흐가 남긴 초상화들이 등장인물이 되어 움직이고, 풍경화는 영화의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마치 명화가 살아 숨쉬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실제 배우들이 연기한 프레임 위에 일일이 그림을 덧그리는 애니메이션 기법인 로토스코프Rotoscope를 사용하여 그림에 생명을 불어 넣습니다.

러닝타임 95분을 위하여 125명의 화가들이 2년에 걸쳐 무려 65000점의 유화작품을 완성시켜서 이 영화가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유화로 작업되었던 영화의 한 장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흐의 원작품들의 연도별 정리

배경이 되었던 곳의 유화그림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줍니다.

전시장 한곳에는 작품에 참여했던 작가가 직접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부터는 원작입니다.

영화에서 실제 배경이나 인물로 등장하구요.

영화에 나오는 유화그림과 인터넷에 떠도는 카피들이 많아서 원본으로 포스팅합니다.

'자화상' '해바라기'


'아들린 라부의 초상' '아이리스'

'침실' '자화상'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테라스'

그는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7월27일 일요일, 빈센트는 여느 때처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라부 여관에 들어왔다.

식사후 다시 그림을 그리러 밖으러 나간지 6시간이 지난후, 부상을 당한채 그림 도구 없이 돌아온 그는 자신이 자살을 시도했다고 주장한다.

유서는 없었고, 임종을 지켰던 사람들의 증언에서도 그가 왜 자살을 시도했는지 알아내지 못했다.

그렇게 127년간 무궁한 추측만 남아있을 뿐이다.

"치명상을 입은 빈센트가 아주 먼길을 걸은것 같은데 정말 자살 생각이 있었을지 의문이에요. 왜 깔끔하게 한 방에 끝내지 않았을까요?

마음이 바뀐걸까요? 마지막엔 살고 싶어졌던 걸까요?" < 아르망의 대사중에서 - 러빙빈센트>

*자살이 아닌 이유들

빈센트는 예술가로 성공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다. 총은 발견되지 않았다. 빈센트의 그림 도구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서가 없었다. 목격자가 없었다. 상처의 위치가 어색했다. 빈센트는 자살에 반대했다.

*십대들에게 타살되었다는 가설

또다른 가설은 빈센트가 몇 주간 어울리던 시크멍 형제와 헛간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르네가 평소에 지니고, 가지고 다니던 총에 맞은 음주사고였다는 것이다.

돈맥클린이 1971년 고흐의 삶과 예술세계를 추모하며 발표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란 곡입이다.

Don Mclean - Vincent , Starry Starr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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