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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술인들만 아는 전시공간 :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artist run space)
한국에 있을땐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항상 누군가를 만나서 대화하곤 했는데, 이 곳에 오고나서, 그리고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혼자 다닐때의 자유로움을 알게 됐어요. 소개해주신 이 공간들도 혼자 조용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한국에 있을땐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항상 누군가를 만나서 대화하곤 했는데, 이 곳에 오고나서, 그리고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혼자 다닐때의 자유로움을 알게 됐어요. 소개해주신 이 공간들도 혼자 조용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미술관이나 갤러리는 혼자 감상하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100프로 자기 호흡에 맞춰서 다음 작품으로 발걸음을 옮겨야하는데 2명만 되어도 그 흐름이 자주 깨지기 마련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