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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스테리 유모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 를 찾아서

in #kr-art7 years ago

<그녀의 조용한 관찰과 겸손한 감각에 소리없이 탄식했다>

스프링필드님... 내 사랑..

당신의 조용한 관찰과 겸손한 감각의 고퀄리티 포스팅에 소리없이 탄식합니다..

두말할 필요없이,

당신은 스팀잇의 <보석>입니다.

리스팀만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분노와 조용한 열정을 가졌던 비비안 마이어..

참 인상 깊네요.. 왠지 저의 모습이 보이기도 해서 한자한자 스프링님의 느낌을 놓칠새라 꼼꼼이 읽게 된 포스팅이었습니다..

나는 당신을 좋아하고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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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님 :-) 저의 포스팅이 메라투th의 명예를 손상시키지 않았다면야 저는 기쁩니다. 나는 기쁘고 따라다닙니다.. 비비안의 모습에서 메가님을 보셨군요. 그녀의 유년기, 그녀의 가족, 그녀의 고민 어느 것 하나 속시원히 알 수 없지만 그녀만의 역사와 세상 속에서 정말 <보석>같은 순간을 사진 속에 담아내었고, 어디서 나타난 저같은 사람까지도 위로를 받고 있으니 그녀는 정말 값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녀 사진에서 느끼는 것들은 실은 메가님의 글 속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인간의 희노애락 앞에 멈추어 숨을 고르고 관찰하는 모습이. 그래서 나는 당신을 좋아하고 따라다니고 홍콩 파자마 파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 사진이 홍콩에서 찍은 거라는데...

정말 멋진 사진과 멋진 글입니다 스프링님. 나는 당신의 댓글을 좋아하고 따라 다닙니다. 다른사람의 인생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최고의 기쁨이 아닌가 싶어요. 외롭고 힘든 세상이지만, 나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순간이요. 요즘 스팀잇에서 스프링님과 메가님과 이야기하면서 그런 것들을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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