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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art리뷰] 흔적의 터. (@limyeosong) 에 대한 리뷰글입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히 보았습니다.
터라는 주제는 참 심오한것 같네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어렷을적 우리네가
살고 웃고 울고 지내던 터를 떠날때가 오면 그리움을 그 터에 남겨놓고 오는게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에 잠길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죠. 송쓰아트님이 하시는 작품들이 좀 심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가 살던 공간을 떠나가면서 그 공간에 추억을 남겨놓고 온다는 것은 공감이 가네요.
그래서 과거의 모습이 사라지고 변해버린 터를 보면 아쉬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모습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반가움을 느끼는 것도 마찬가지 이구요.
제가 한게 뭐 있나요.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송쓰아트님에게 감사드려야죠 :)
그리움을 떠나 올 터에 남겨놓고 온다는 말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팔로우 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리스팀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시간되시면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