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rt] 부뚜막 명절 추억
안녕하세요~멀티 디자이너 @gold2020 입니다^^
설맞이 준비를 하다가 예전 명절 추억이 생각 나서 사진 리터칭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저는 어릴적 할머니 댁이 도심에서 많이 떨어진 시골 마을에 있어서 명절때가 되면 2박 3일 정도 내려가서 명절을 지내곤 했습니다.
할머니는 항상 버선발로 맞아주시며 아이구 우리 손주 왔냐면서 얼른 부뚜막 아궁이에 불을 지피시고 뜨끈한 가마솥 밥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 밥이 어찌나 맛있던지..ㅎㅎ 앉은 자리서 2~3그릇 후다닥 해치우고 나면
큰엄마께서 궁디를 팡팡 두드리시며 우리 이쁜이 밥먹었으니 입이 심심할꺼라고 가마솥에 누릉지를 박~박~ 긇어서
설탕을 소로록 뿌려 간식으로 내어주셨습니다.
왁자지껄하게 명절을 다 쇠고 집으로 돌아갈때면 무뚜뚝하신 우리 할아버지는 지붕에 손수 말리신 곶감을 무심한듯 한움큼 툭 챙겨주시며 조심히 가라며 어깨를 토닥여 주시곤 했습니다.
시골집서 차가 안보일때까지 멀리까지 걸어서 배웅해주시던 할머니도..
머리카락 곱게 한올 한올 따주시는 큰엄마도..
앞마당 큰 감나무에서 감을 따서 손에 쥐어 주시던 할아버지도..
지금은 모두들 다 제곁에 안계시지만 이렇게 항상 명절때가 되면 따스했던 어른들의 사랑이 많이 생각 납니다.
오래된 부뚜막 사진을 보니 그때가 더 많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앗... 저도할머니 댁에서 어릴적에 봤던 전경이네요.
이제는 볼수 없는 전경이라 아쉽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게되어 좋습니다 :)
민속 박물관 정도는 가줘야지 볼수 있더라구요.
요즘은 시골이라 하더라도 어지간하면 깨끗하게 개조가 되어있는 편이더라구요^^
저의 오늘 저녁은 누룽지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짱짱맨입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화이팅!

응원할게요
보팅파워가 없어서 보팅을 못해드려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오셔서 소통 해주시는것만해도 너무 감사합니다^^
어렸을쩍 외가댁이 저런 부억이었어요 지금보다 예전이 더 추억이 많은듯 해요 명절 이젠 문화가 마니 바뀌어서 그런가봐용 추억속의 사진이네요 옛날생각나네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의 기억속에 부뚜막의 추억이 있으시군요~많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제가 여러분들의 흑백사진을 보아왔는데 이사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따뜻하고... 고맙습니다 좋은사진 보여주셔서
따뜻하지요.. 그때를 추억하면 마음이 참 따뜻해지지요..^^
@wowwriter님과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수 있는 사진을 올린거 같아 참 뿌듯합니다
명절 잘보내세요~ ^^*
해피해피 설 명절 보내세요~족장님~ㅎㅎ
아! 근데 물어보신다는게 몬가요?
먼가 움직이는 사진을 만들고 싶었는데...
일단 제가 해보고 안되면 말씀드릴게요~ ^^*
네네~아무때나 편하게 말씀주세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촌에 놀러가면 부뚜막에 앉아 불을 지피는 것이 너무도 재미났던 기억이 납니다.
한겨울에도 부엌이 훈훈했는데요 ^^
골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스팀잇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빅피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우리 함께 스팀잇에서 사랑받고 같이 커갔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보기 어려운 시골집의 모습이네요.. ㅎㅎ 저도 자주 본 건 아니지만 가끔은 이런게 더 좋더라구요! 불편하긴 하겠지만요 ㅎㅎ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은 아마 많이 불편하겠죠~?ㅎㅎ 요즘은 예전보다는 도시와 시골의 개념이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