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초간단 미술사] 당신의 감각이 전율하는 '숭고의 미학'
현대 미술에서 많이 보여지는 설치작품들이 경험과 감각을 극대화시키고 아름다움보다는 '개념'에 집중한다고 생각했는데, 경외를 넘어 숭고의 감정이라는 것은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미술을 잘 알진 못하지만 관심두고 있어서 잘 읽고 팔로하고 갑니다 :)
현대 미술에서 많이 보여지는 설치작품들이 경험과 감각을 극대화시키고 아름다움보다는 '개념'에 집중한다고 생각했는데, 경외를 넘어 숭고의 감정이라는 것은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미술을 잘 알진 못하지만 관심두고 있어서 잘 읽고 팔로하고 갑니다 :)
감각을 진동시키는 현대미술 참 보기 힘들죠. 우리 감각은 영화관에서 더 반응하고 스마트폰에 더 반응하니까요. 이미지의 권위를 잃은 미술은 그래서 비엔날레같은걸 가봐도 스케일에 그렇게 집착하나 봅니다 ㅎㅎ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