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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퇴근 후 고양이 no.27 - 고양이 "유"와 카페의 추억(Drawing no.27 - The cat "Yu" and her memories of cafe )

in #kr-art6 years ago

저도 카페가...정말 맛있는 브런치를 팔았는데 메쉬드감자에 여러가지 치즈를 넣고 빵처럼 동그랑게 빚어 구워주셨었어요~수제 리코타치즈를 올린 샐러드, 직접 볶은 커피...혼자서도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쭈꾸미집이 되버렸죠ㅜㅜ턱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수줍게 웃으시던 사장님이 그리워지는 밤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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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브런치 카페가 쭈꾸미 집이 되어버렸군요!
정말 그렇게 혼자 자주 찾아가고 싶은 카페는
없어지고 나면 어디로 옮기기라도 하셨는지 알고싶더라구요 ㅎㅎ
뭔가 이런 이유때문이라도 가게 사장님들이 sns를 하신다면
갑자기 사라지시더라도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러니까요ㅋㅋㅋㅋ멀어도 막 그냥 땡길 때 한 번 쯤 찾아갈 수 있음 좋겠는데...근데 sns 하는 가게는 대부분 마케팅을 너무 잘 하셔서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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