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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Portrait of My Parents[부모님의 초상화]

in #kr-art7 years ago

제가 어릴 때 아버지의 초상화를 그려드렸죠 : )
어머니는 그림이 산적같다고 엄청 웃으셨는데
아버지는 엄청 기뻐하며 그 그림을 벽에 걸어두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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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자신을 그려준다는건 기쁜일인거 같아요 : )
거기에 천사같은 @bellsound님이 그려주셨다면 ...속으로 기뻐서 날아가셨을꺼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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