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에 빠졌어요! (18.02.22)

안녕하세요! @autokjk70 입니다.

요즘 스팀잇에도 빠지고, 또 하나 미니어처에도
빠졌네요.ㅎ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직접 집을 짓고,
도시를 만들고 하는 것이 매력이라면,
현실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할까요?

‘미니어처’의 세계에서라면 가능합니다.
점토·종이·물감 등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손톱 크기의 음식부터 손바닥만 한 가구,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집과 빌딩까지
뚝딱 만들 수 있으니까요.

재료들도 다양하게 만들어져 나와서 손쉽게
구매해서 만들 수 있더라구요.

완성품부터 보여 드릴께요~

작아도 있을건 다 있답니다.
완성작품을 보고 있으니 앙증맞고 귀여워서
쳐다 보고있으니 행복하네요.

조명도 됩니다. 불을 끄고 켜 놓았더니 저렇게
귀여운 방이 탄생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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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만드는 과정을 소개 해 볼께요^^

작은박스안에 만들수 있는 내용물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본드, 핀셋들도 들어 있기때문에 따로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설명서를 보시고 하나하나 만들어 가시면 됩니다.

설명서는 영어로 적혀있지만 대충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방을 만들어 주었어요.
방을 먼저 만들어 놓으면 소품들을 하나씩
만들어 붙이면 되니까요~
창문에 커튼도 만들어 붙여 주었답니다.

작은 소품들을 하나씩 만들어 귀여운 방을
완성 하도록 할께요.

나무를 먼저 조립한 후 천으로 쿠션을 꾸며주니
진짜 쇼파 같았어요.
동봉된 종이 패턴에 맞춰 잘라 붙여 주면 됩니다.
하나씩 소품이 완성될 때 마다 너무 귀여웠어요.

너무 작은 물건들을 만들고 붙이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좀 필요 하더라구요.

점점 형태가 만들어지고 완성이 되어가니
저 집에 가서 살고 싶었습니다.

손바닥 위에 있는것이 무얼까요?
바로 책을 만든겁니다. 넘 귀엽죠?

시간은 꽤나 많이 걸렸습니다.
이틀동안 틈틈히 완성한 것 같으네요.

건전지는 조립을 다 완성한 후 뒤쪽에 붙여서
불을 끄고 켤 수 있습니다.
저렇게 작은 미니어쳐에도 등에 불이 온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요렇게 밤에는 조명 역할도 해 주니
괜찮은 것 같아요.

미니어쳐에 취미를 가져볼까 생각중 입니다.
다이소에도 판다고하니 하나 구매하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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