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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한항공 미국행 보안인터뷰 시행 예정 - 2월 21일부터
한 때는 아시아나항공이 기령이 젊은 항공기, 그리고 어여쁜 승무원, 맛있는 기내식, 서비스의 아시아나 등의 이미지였는데...
점점 이미지와 서비스는 나빠지고...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에 빨때 꽂아서 아시아나항공을 망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찌 제가 어떻게 해줄 도리는 없고...
상용고객으로서 항공사를 대한항공으로 바꾸자니 또 아시아나가 눈에 밟히고...
뭐 이런 저런 이유들 때문에 애증의 아시아나입니다. ㅠㅠ
@mylifeinseoul님은 왜 애증의 아시아나인가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ㅠㅠㅠㅠ 저도 아시아나의 평생고객인데, 예전에는 비행기 탈때마다 사무장이 와서 너무 정중하게 인사하고 대접하고 그런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제발 그러지말라고 할 정도였는데.. 요새는 좀 소외되는 기분이 들어서... 삐졌어요 ㅎㅎ
그치만 대한항공과 비교하면 여전히 아시아나가 조금더 서비스가 좋아요. 음식도 (아직까지는) 더 괜찮고. 하드웨어는 너무 아쉽지만 ㅜㅜ 이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비중을 거의 동일하게 두고 타고있어요 :)
(그치만 그보다는 외항기가 훨씬 더 좋아요.ㅋㅋㅋ)
아, 평생고객이시군요.
최소한 다플(평생)이시겠네요~ 대단하십니다.
여성분에게 나이를 물어보는 것은 실례인지 알면서도 개인적으로 나이가 궁금해집니다. 질문아니니 답변 안하셔도 됩니다. 최소한 다플(평생)일 때의 비행기 탑승횟수나 탑승마일리지를 생각하면~
숨 한번 크게 들이쉬고 갈께요~ ㅎㅎㅎ
저는 그렇게는 아직 탈 기회가 없어서 소소하게 스얼 골드면 충분합니다. ^^;
음.. 전 어릴때부터 부모님이랑 이곳저곳 다녀서 그때 모은 것도 있고.. 또 학부를 운좋게 일찍 졸업하고 회사도 일찍 들어갔는데, 회사서 출장이나 프로젝트에 따라 해외 오피스에서 몇주/몇달동안 근무하게 해서.. 회사 다니면서 모은거랑 여행다니면서 모은걸 합치니까 운좋게 20대에 그렇게 되었어요.
근데 사실 스얼 골드면 충분해요 ㅜㅜ 다이아랑 다플/플랫이랑 차이도 하나도 없고.. 별로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