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려면, 즉 형질을 개량하여 작물을 육종하려면 변이를 일으켜야 합니다. 일단 기존의 상품과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신품종 육성의 첫 단계는 효과적으로 기존 개체와 다른 특성을 지닌 식물체, 변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변이를 작성하는 방법

• 인공교배: 자연상태에서 교배되지 않는 근연종은 인위적으로 교배합니다.
• 돌연변이 유발: 방사선 등으로 유전자의 변형을 일으킵니다.
• 염색체 조작: 유전자 단위가 아니라 염색체를 통째로 추가합니다.
• 유전자전환: 형질전환과 같은 말입니다. 외래 유전자를 잘라다가 붙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BB와 bb 유전자형을 가진 부, 모를 교배하면 1대(F1)에는 Bb만 나오고, 이를 자가수정하면 BB 1개, Bb 2개, bb 1개의 비율로 유전자형이 분리되어 부모 세대에는 없던 Bb라는 변이체를 얻게 됩니다. 여기에선 '불연속 변이'로 '질적 형질'에 해당하지만, 연속변이이고, 유전적 차이가 클수록 유전자형이 다양해집니다.

인위적인 돌연변이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지에서 많이 하는데, 방사선이나 화학물질을 이용합니다. 이는 염색체가 통째로 늘거나 줄어드는게 아니고,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만 추가, 삭제 또는 변경되므로, 다른 특징은 그대로 있고 특정한 형질만 바뀝니다.

염색체 숫자나 구조를 바꾸면 유전변이가 생깁니다. 반수체, 배수체, 이수체 등이 있습니다.

haploid는 반수체(N), diploid는 두배수체(2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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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문사 재배학 책을 해설하고 있습니다. 65-66P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