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학 해설] 생식방법의 3가지 중 3. 무성생식
생식방법
- 유성생식: 성별이 있는 것.
- 아포믹시스: 수정과정 없이 배(胚, Embryo)가 만들어지는 것
- 무성생식: 성별이 없는 것.
무성생식
무성생식(無性生殖, asexual reproduction)이란 암수의 구별 없이 모체의 체세포 일부가 떨어져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생식법이다. 식물의 무성생식에는 포자법과 영양 생식 등이 속한다. 출처: 위키백과
무성생식은 잎, 줄기, 뿌리같은 생식기관이 아닌 영양기관의 일부가 새로운 개체가 되는 번식방법입니다.
- 잎: 참나리(쪽, 인편)
- 줄기: 감자(덩이줄기, 괴경) 마늘(비늘줄기, 인경), 글라디올러스(알줄기, 구경), 대나무(뿌리줄기, 근경)
- 뿌리: 고구마(덩이뿌리, 괴근), 거베라(해묵은 뿌리, 숙근)
인은 비늘이고, 편은 조각입니다. 경은 줄기이고 괴는 덩어리입니다. 숙은 숙성된 겁니다.
출처: 위키백과
참나리(Lilium lancifolium)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참나리의 인편(bulb)입니다. 뿌리도 아니고, 줄기도 아니고 잎이랍니다.
향문사 재배학을 해설하고 있습니다. 69P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와우!!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아쉽습니다. 임대해가시고 나서 하락장이라서 나오는 보상이 얼마안되어서요. 그래도 꾸준히 정보를 쌓고 교류 하시면 언젠가는 적절한 보상이 오실꺼라 생각합니다. 아직 한국 사용자 유입의 큰 파도는 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너무 괘념치 않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인 호기심이 있어서 시작한 것입니다. 조금 다양한 분야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kingbit님 말씀처럼 이제 봄이 온 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오후 되시길 빕니다.
제가 재배할 고구마도 무성생식으로 번식하는 거네요..
아..stans님 흑백사진
7일 첼린지에 지명하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하번 시도해 주셔요..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화요일되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해보겠습니다^^
재해만 없으면 정말 유용한 방법이죠....
역시 유전적 다양성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영양번식의 최대 약점입니다. 감자 역병으로 인한 아일랜드 대기근같은 위험은 항상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단 병이나 해충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 변화에 취약할 수도 있습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하지만, 과학은 과거로부터 배우는 만큼 저항성 품종 개발이 일정 부분 위험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