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학 해설] 품종의 특성(1) 생산성과 품질, 2차대사산물(안토시아닌, 카페인 등)
품종의 특성(1)
생산성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동일한 환경에서 수확이 더 큰 품종을 선호합니다. 수량이 많이 나오는 품종을 '다수성' 품종이라 합니다. 수량성과 생산성은 같은 뜻입니다.
품질
사람들이 잘 살게 될수록 고품질이 잘 팔린다고 합니다. 품질은 몇가지 측면이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 외관특성: 모양, 색깔 등
- 소비특성: 식미, 성분 등
- 유통특성: 수분함량, 저장성 등
- 가공특성: 도정비율, 전분가 등
식미
먹었을 때의 맛
저장성
저장성이 우수하다는 말은 오랫동안 저장 가능하다는 뜻
도정
도정(搗精, 영어: rice milling, rice polishing)은 낟알을 찧거나 쓿는 일을 말한다. 벼나 보리 같은 곡식의 낟알을 찧어 껍질을 벗기고 그 속에 있는 등겨층을 벗기는 일이다. 벼의 껍질만을 벗긴 쌀을 현미라 하고, 현미의 겉에 있는 등겨층까지 완전히 벗겨낸 쌀을 정맥미라고 한다. 출처: 위키백과
도정비율
도정 전후 중량의 비율, 도정 후 중량/도정 전 중량*100
전분가
전분의 비율. '대서' 감자는 전분가가 높으므로 감자칩 같은 가공제품을 만들 때 효율이 높음
최근 기능성 농산물이 수요가 있다고 나오는데, 벼에 단백질 함량을 높이느니 차라리 고기를 드시는게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기능성 물질의 함량을 인위적으로 높이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기능성 물질인 이차대사산물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거나 종합영양제를 먹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차대사산물
이차대사산물(二次代謝産物, 영어: Secondary metabolite)은 생명체에 있어 일반적인 성장, 발달 혹은 생식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유기 화합물을 말한다.[1]. 일차대사산물과 달리 이차대사산물의 결핍은 즉각적인 생명체의 죽음을 초래하지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명체의 생존율이나 생식율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차대사산물은 생물계통수에 나타나는 종 가운데 특정 종에 한정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이차대사산물은 초식동물에 대한 식물의 화학 방어 기작[3]이나 종간의 상호 기작[4]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차대사산물은 향료나 마약, 의약품 등으로 사용된다. 출처: 위키백과
대표적인 이차대사산물로는 알칼로이드와 폴리페놀이 있습니다. 알칼로이드에는 코카인, 니코틴, 카페인, 아드레날린, 캡사이신 등이 있습니다. 폴리페놀의 종류는 수천 가지가 넘는데 카테킨,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 커큐민, 탄닌 등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는 적양파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향문사 재배학 책을 해설하고 있습니다. 61P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매번 이렇게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저도 재배학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항상 꾸준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가장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니, 주제 잡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전문적으로 설명하기에는 키워드 위주라 겉핧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적양파에 고기 꿀맛,,,
건강에도 좋고 ㅎㅎㅎ
팔로우 보팅드려요~
ㅎㅎ 맛있어서 좋아라 합니다^^
포도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군요^^
보라색 과일이 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이 먹으면 살찌는건 몸으로 확인했습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제가 모르는게 많네요 잘 배우고 가겠습니다.
설명하려니까 자세히 읽게 되는데, 10년만에 가구 옮기며 대청소하는 느낌이 듭니다. 새로운 내용이 구석구석에서 튀어나와 진땀 빼고 있습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결국 몸에 좋다는 뜻이겠죠?^0^;;
보팅과 팔로우하고 갈께요 맞팔해주세요(스팀인의 매너^0^)
코카인, 니코틴이 몸에 좋을지는 의심됩니다. 안타깝게도 매너없는 스팀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