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꽃이 피었어요.
가지는 가지과의 1년생 식물이에요. 학명은 Solanum melongena.
꽃 모양이 태양을 닮지 않았나요? 보라색 태양.. 일설에는 그때문에 Solanum이란 이름을 얻었대요.
우리나라에서는 1년생이지만 열대에서는 여러 해를 살아요. 추워서 겨울을 나지 못할 뿐이죠. 다른 유명한 가지과 채소로는 토마토가 있어요. 그러고 보니 둘 다 꽃 모양이 비슷해요.
토마토 꽃이에요.
그러고 보면 식물 분류는 꽃 모양이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인 듯 해요. 배추과 식물을 예전에는 십자화과라 불렀으니 말이죠.
토마토 꽃을 첨 보는것같아요! 팔로우하고 갈게요ㅎㅎ
감사해요~
시골에선 흔한 가지꽃와 토마토꽃을 이렇게 이쁘게 사진으로 찍어서보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가지꽃은 직접 찍은건데, 설명하다 보니 필요해서 토마토 꽃은 https://pixabay.com/을 이용했어요^^
이렇게 꽃과 마주하니
진풍경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며칠 있다가 봤더니 벌써 꽃이 졌더라구요.
지금 토마토 기르고 있는데 언능 꽃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햇빛을 좋아하니 실내에서는 좀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