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50424 _ 육교위에 야채파는 할머님
어제 지하철 육교위에 야채파는 할머님을 만났다. 일주일에 1번정도 나오시는 듯.. 왜 안나오시냐 여쭸더니 몸도 안좋고 폐지를 줍느라 못나오셨다고 한다. 폐지를 줍지 마시고 야채중 잘 시들지 않는것이나 마늘을 까서 파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감자를 한바구니 사서 왔다.
하루 종일 주워야 5000원인 폐지줍기 말고 노인들 일자리는 정말 없는가? 내가 생각해도 그 많은 노인들을 감당할 일자리는 없을듯하다. 정말 힘들게 사는 노인분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생기면 좋겠다.
길거리 폐지를 누군가는 치워야 하기에.. 그냥 방치하는건 아니겠지... 방치는 아니고 아마 그곳까지 신경쓰는 사람이 없을듯...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분들을 볼때마다 참 안타깝다.
암튼 일주일에 한번 내가 할 수 있는 일 할머니 야채를 사는것과 할머니께 파실 야채를 추천하는 일이다. 할머니께서 마늘을 까서 팔거나 손이 많이 가는 야채를 다듬어서 파는걸 하시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아마 폐지 하루종일 줍는것보다는 더 괜찮을꺼란 생각을 해본다.
생계를 위해서 일하시는 노인분들을 위한 복지가 늘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다음 정부에서 조금은 그런곳에 힘을 써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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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합니다. ㅠㅠ
지금도 행복하게
잘 준비해서 나이들어도 행복하게
그렇게 노력해야줘
폐지 값을 정부가 단돈 백원이라도 보조해주면 좋겠어요.
어떤식으로든 생계가 어려운 노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나오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