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라이프] #53 네번 째 혼술집 발굴

in Korea • 한국 • KR • KO5 years ago (edited)

'발굴'이란 말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요새 혼술족은 많이 늘고 있지만, 혼술이란게 아주 편하지는 않거든요. 그 편한 자리를 찾는게 중요한데, 이를테면 어제는 재택이라 집중이 너무 안되서 딱 4시간만 바짝 작업해볼려고 카페를 찾았는데,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4시간을 채우려고 부득부득 버텼습니다만… 이게 정한 시간을 채우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중간에 딴 짓을 좀 하더라도… 결국 그 시간에 맞춰서 일을 좀 하게 되니까요.

카페도 자전거를 주차하고, 인터넷이 잘되면서 자리가 여유롭고 콘센트가 있고 뭐 등등 조건이 딱 맞는 곳이 잘 없죠.
조건이 좋은 곳은 사람이 너무 북적여서 좀 정신없거든요. 백색소음과 적당한 사람이 있는 건 좋은데 자리가 거의 꽉 차다시피 하면 것두 오히려 집중에 방해가 되죠. 공기질도 너무 않좋구… 죽 나열해놓고 보니 제가 너무 까다로운 사람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ㅋ 한번도 그런 생각은 안해 봤는데 ㅋㅋ

지하철로 두 정거장 거리라 조금 거리감이 있긴 한데 벨라시타라는 곳이 있답니다. 살짝 주거쇼핑이 모여있는 복합타운인데 나쁘지 않아요. 조금 더 가면 교보도 있고… 거기 펍이 두 곳있는데 주말 오후가 되면 펍에서 맥주 한 두잔을 마시면서 작업하면 그렇게 잘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한 곳을 뚫었습니다. 더 코너라는 곳인데 진짜 코너에 있어요. ㅋ 그런데 자주 가긴 좀 힘들것 같습니다. 맥주 2잔에 안주 하나 주문하니 혼자 37,000원. 뭐 한 4시간 앉아 있으면서 혼술도 하고 일도 진도를 좀 뺐으니 나쁘진 않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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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먹은 맥주는 400한잔에 7,000원인데 2잔에 8,000원 1+1라기에 처음보는건데 그냥 주문해서 마셨어요.^^ 근데 왠지 300밖에 안될 것 같다는… 펍에서 음식 주문 안하면 좀 그런가요? 맥주만 주문하면... 눈치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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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years ago 

요즘 혼술이 잦으십니다~!!

 5 years ago 

프로 혼술러~~ ㅋㅋ 왜자꾸 혼술을 하고 그러세요?

쏘세지 플랫터 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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