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사춘기 괴물
저자 : 얀 바일러
독일 저널리스트 겸 작가,
사춘기 자녀와 함께 벌이는 소소한 일상을 유머로 풀어내는 베스트셀러 작가라 한다.
아무래도 사고방식이 많이 다른 유럽인 아빠와 딸에 대한 내용이고, 한국 사회와 다른 유럽 문화 속에서 발생된 일이라 그런가.
앞부분만 조금 읽어봤지만, 재미가 없고 공감도 잘 되지 않았다.
그날 보고 들은 바에 따르면, 한 때는 애교가 철철 넘치는 매력덩어리라서 예뻐하지 않으려야 예뻐하지 않을 수 없었던 아이들이, 부모가 기억하고 기대하는 모습과는 전혀 상관없이 아주 빠른 시간 안에 딱 두 가지 종류로 변신한다는 것이다.
냄새나는 괴물(남자아이)이 되거나, 극도로 신경질적인 여전사(여자아이)가 되거나.
오늘 전국 초등학교 입학식을 맞아 초등 입학 자녀들에 대한 포스팅이 많이 보인다.
내년에는 우리 딸도 초등학교 입학이다. 아직 시간은 좀 남았지만, 우리 딸 사춘기는 언제 올까.
사춘기가 되면 과연 우리 딸은 어떻게 행동할까.
위 유러피언 딸래미의 경우 극도로 신경질적인 여전사가 된다고 하는데..
신경질적인 여전사의 모습이라고 하니 아내가 화낼 때의 모습이 살짝 스쳐 지나간다.
남편과 딸을 너무도 사랑하지만, 수틀려서 돌변하면.. ㅎㅎ
외모부터 아내 판박이인 딸인데..
과연..
우리 딸도 성질나면 '장무기'의 의부인 '사손'이 내뿜던 그런 사자후를 내지를까.
후덜덜..
2021.03.02.
안녕하세요 lucky2015님
랜덤 보팅!!
소소하게 보팅하고 가요
딸들이 사춘기가 오기전에 많이 친해져야 할텐데.. 참 어렵네요..
지금도 충분히 친하신 거 아니에요?^^
ㅎㅎ 앞으로도 5년은 괜찮을듯. 그 후에 걱정하셔도...
네. 딱 5년 정도 남은 것 같네요.
요즘은 초등 4학년 되면 사춘기 온다면서요^^
ʚ(ȉˬȉ⁎)ɞ˒˒
행복한 고민 앞에 서계시네요.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제가 유독 사춘기를 심하게 겪은 건 초등학교 때처럼 다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스스로 점차 독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인정하면 조용히 지나지 않을까요? 저도 그 때 그 생각이 들었거든요.
머리가 점점 굵어지는 자녀에 대해 마냥 어린아이 대하듯 하지 않도록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