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이프) 안과에 다녀오다
지난 겨울부터 눈이 침침해서 조금 불편했다.
그것도 한쪽 눈만 침침한 걸 보면 뭔가 눈에 이상이 있는 게 분명해 보였다.
그래서 제주에 있는 안과 중 시설이 가장 좋다는 곳을 수소문해서 그곳엘 갔다.
눈 사진만 다섯 종류쯤을 찍고 받는 진단은...
황반이 부었단다...
망막혈관에도 약간 문제가 있는데 그건 큰 문제가 아니고 황반이 부은 것이 문제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 의사선생님이 할 수 있는 치료는 주사요법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알았다고 했는데, 아 글쎄.
눈알에다 주사를 놓는단다.
엄청 무서웠다.
의사선생님이 모형 눈알을 보여주며 어떻게 주사를 놓고, 어떤 원리로 치료가 되는지를 알려주었다.
들으면 들을 수록 무.서.웠.다.
무서웠던 것에 비해 크게 아프진 않았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경험이었다.
그후, 한달 동안 황반 부은 것도 괜찮아지고 있었는데...
요즘 새로 일을 하면서 힘이 들었는지 그놈의 황반이 다시 부었단다.
그래서 오늘 그 무서운 눈알 주사를 또 맞았다...ㅜ
이번에는 잘 치료가 되어 황반이 정상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
직장인이 되고 정말 신나는 불금이지만, 눈알 주사로 좀 우울한 금요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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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생이 하셨네요. 그 마음 알것 같아요. 저도 안과에 다녀왔어요. 백내장이 였습니다. 수술 생각 하니 무.서.워.요.
너무 겁내지 마세요.
요즘 의술이 좋아져서 치료하면 좋아지더라구요..
눈알에 주사를 맞는다? 힘드셨을 것 같네요..
오래전 라식 수술을 할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다시 안경을 쓰지만요..
라식 수술은 영구적이지 않은가 보네요..
눈이 아프면 참 우울해지는 거 같아요...ㅜ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ㅠ
잘 치료해서 완쾌하시길!!
무서운 건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는데, 완치가 될지 안 될지 모르니 그건 좀 답답하더라구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눈에다 주사 맞는거 잘이겨내셨네요
바로 자기전 누워서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을 넣고 취침에 드는거 추천드립니다
우리 피부나 점막은 일단 건조하면 무슨병통이 생기는거 같아요~~~
안과에서 처방해준 안약을 넣고 있어요.
이틀 지나니 눈도 많이 좋아졌네요.^^
으악... 안구에 주사요? 겁나 겁나네요.
왠지 공포 영화가 상상이 되어서 더 무섭더라구요.ㅋ
건강중에서도 눈관리는 특히 잘하셔야합니다 ㅠ
제 지인중에서도 황반변성으로 실명까지 간 경우가 있어서요 ㅠ
심각하면 실명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치료를 시작했으니 그 상태까지는 가지 않도록 잘 치료 받아보려구요.
곧 눈이 회복 되길 :)
네, 부지런히 치료받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