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복분자

어릴 적에 아버지가 복분자에 물 넣고 얼음 넣고 설탕도 많이쳐서 드시던 걸 옆에서 먹어보고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게 복분자는 먹지는 않아도 가끔가다 한번씩 떠오르는 술이고는 합니다. 그런데 밖에서 잠깐 쉬면서 휴대폰을 보는데 스파클링 복분자라는게 있고 해당 제품을 할인 중이라는 광고를 보고 신기해서 구매해봤습니다.

배송은 생각보다 빨라서 지난주 금요일쯤에 시킨거 같은데 오늘 왔네요. 먹으면서 느낀 점은 굳이...? 라는 느낌입니다. 진짜 복분자가 좋은 사람은 탄산 맛이랑 섞인 이맛을 싫어할 거 같고, 스파클링 와인처럼 음료수처럼 달달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냥 복분자 하나 사고 토닉워터를 섞어서 마시는게 오히려 입에 더 맞지 않을까 하네요.

며칠간 기대를 많이했는데 아쉽네요. 이번 도전은 실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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