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in #kor8 years ago

일을 하고 있을 때 사무실에서는  

독서를 권장한다는 목적으로 

매 주마다 좋은 책들을 문자로 추천해주었다.  

추천 책 중에 이 책 제목이 너무 맘에 들었다.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아무것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생각해보면 과거의 아픔과 슬픔이 있었기에 

지금의 탄탄한 내가 존재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안좋은 과거는 다 쓸모가 없고  

지워버리고 싶은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번복하지 않았을 

기억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다.   


저자 소개를 보니 좀 특이했다.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천막을 치고 

2천명의 사람들과 고민을 나눈 ‘불빛프로젝트’를 했고 

2017년부터는 배낭 하나를 메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1,000명의 사람들과 만나 고민을 듣고 위로해주는

 ‘새봄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고 쓰여 있었다.  

그의 노력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도서관에 가니 다행히 이 책이 있었다. 


<용기 내도 좋다 살아가는 모든 날> 

서투른 걸음으로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위로로 끝나는 책이 아니라 2,000명의 고민을, 직접 한 사람 한 사람 만나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마주한 고민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향을 말하기도 합니다.  평범한 이야기가 될 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고민은 비슷하거든요. 그래도 이 책의 어느 한 문장이  오랫동안 멈춰 있던 당신의 발걸음을  다시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남들이 뭐래도 신경쓰지 말아요 당신의 삶을 완성할 수 있는 건 오직 당신뿐입니다. 

 책 뒤편에 쓰여 있는 문구다.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작가가 그토록 노력했음을 엿볼 수 있다.   


완벽하려는 생각 자체가 지지 않아도 되는 너무 많은 무게를 지게 한다. 완벽한 자식, 완벽한 부모, 완벽한 연애, 완벽한 미래, 완벽한 과거, 완벽한 친구, 우린 완벽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웃음을 줄 수 있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도 있고 과거를 있는 그대로 추억할 수 있다. 우리의 힘든 이야기는 때론 감동이 되기도 한다.  (중략)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 충분히 아름답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완벽주의자였다.    

일에 있어서는,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있어서는 그러했다.  

어쩌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면 무척 짜증이 났다.   

이왕 하는거 더 잘해보려고 노력해댄 것이    

완벽주의자로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살다보니 완벽하게 모든 걸 해낼 수 없음을 느꼈다.   

육아를 하면서도 이런 내 모습을 많이 내려 놓게 되었다.   

완벽해야지만 모든 일이 다 잘 될거라 생각했었는데   

완벽하지 않아도 원래 잘 될 일은 잘 되었고   

안될 일은 안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완벽하지 않음에 사람들도    

더 인간미를 느끼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무언가 잘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듯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오늘부터 작은 행복을 적는 연습을 해보자.  하루에 행복 3가지, 한달이면 90가지 3개월이면 놓쳤던 270가지의 행복을 적을 수 있다. (중략) 살면서 모든 게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 상황, 큰 행복은 몇 번 오지 않을 수 있지만 익숙하기에 놓쳤던 작은 행복은 늘 곁에 있다. 친구, 날씨, 좋아하는 커피, 퇴근 후 영화, 치맥, 친구와 통화, 책, 노력하는 자신,  좋아하는 방송 프로그램, 음악, 여행, 음식, 가족, 연인... 당신이 행복이라 생각하면 행복이 되고 당연함이라 생각하면 당연함이 되는 그것들. 

마지막 문구가 와 닿았다. 

행복이라 생각하면 행복이 되고   

당연함이라 생각하면 당연함이 되는 그것들..   

서은국 교수님의 ‘행복의 기원’에서도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가 중요하다 고 말하고 있다.

알고는 있지만 자주 잊게 되는 것 같다.   


바람이 존재하는 이유는 시원함을 주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추위를 주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해가 존재하는 이유는  따뜻함을 주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더위를 주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좋을 때도 있지만 싫을 때도 있습니다. 부족해서가 아니라 원래 그런 것이기에 당신도 늘 좋기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살다보면 좋을 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습니다. 다만 안 좋을 때는 좋을 때가 올 거라는 걸 잊지 말고  멋지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관계는 점점 어려워졌고 마음도 점점 어두워져갔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를 싫어할 사람은 싫어한다는 걸. 내가 아무리 배려해도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은 계속 모른다는 걸. 내가 아무리 먼저 연락해도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을 위해  나를 더 이상 아프게 하지 말아야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날 싫어할 사람은 계속 싫어한다는 걸..참 맞는 말이다.   

내가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노력이 아마 상대방에게 그렇게 비춰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대개 그랬다. 

어렸을 땐 내가 좋은사람으로 비춰지려고 왜그리 애쓰고 살았는지..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책에 이런 내용이 나와 있다.  

사람 여덟아홉 명 모이는 모임에 가면 

나를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두세 명 정도 있고 

나를 또 처음부터 괜히 싫어하는 사람이 한두 명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니 너무 상처받지 말고 사시길.  

그러니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고 해서  

내 성격 탓이라고 우울해하거나 자책하지 말자. 


<늦었다고 생각하는 모든 일들은 아직 늦지 않았다.> 

진짜 늦은 건 늦었다 생각하고 영원히 그 일에서 도망치는 것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빠른 시작은 언제나 오늘이다.     

처음 책읽기의 목표는 하나였다.  

‘가벼운 책 읽기’ 

드문드문 글이 쓰여진 책을 읽으면 

평소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하루만에 완독할 수 있다.  

그렇게 짧은 시간에 완독을 하고 나면 

책읽기에 자신감이 생겨 다른 책들을 더 읽고 싶어지게 된다.  

가벼운 책들을 선택했던 또 다른 이유는  

뭔가 함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짧은 문장이

내 마음에 더 와닿았기 때문이다.   


하나의 책을 읽더라도 느끼는 바가 다른 것은 

모두 현재 처해져 있는 상황과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를 하고 있다면 사랑과 이별에 관한 부분이 

취준생이라면 실패해도 괜찮다는 도전과 희망에 관한 부분이 

나처럼 엄마라면 육아와 부모에 대한 부분이 와닿을 것이다.  

그래서 난 이 책 중 연애에 관한 부분은 Skip했다. 

본인에게 와 닿는, 마음에 담아갈 수 있는  

좋은 부분만을 골라서 읽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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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홀릭님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 책을 시간 내서 한 번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사람 여덟아홉 명 모이는 모임에 가면
나를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두세 명 정도 있고
나를 또 처음부터 괜히 싫어하는 사람이 한두 명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니 너무 상처받지 말고 사시길.
그러니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고 해서
내 성격 탓이라고 우울해하거나 자책하지 말자.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참 많을 거에요. 대게 보통 책에서는 당신에게 어떤 무언가(사교성, 친절함)가 부족하니 채워보라는 문구로 인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감사하기 이전에 자신을 책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혜민 스님의 말씀대로 이러한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깨우치게 해주신 듯 해요. 물론 모든 사람과 관계가 좋으면 좋겠지만, 그래야 한다고 어릴적부터 완벽함을 교육 받아 온 느낌도 들었어요.

대개 보통 책에서는 당신에게 어떤 무언가(사교성, 친절함)가 부족하니 채워보라는 문구로 인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감사하기 이전에 자신을 책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든 사람과 관계가 좋으면 좋겠지만, 그래야 한다고 어릴적부터 완벽함을 교육 받아 온 느낌도 들었어요

<- 르바님 완전 공감!

메가님이 저대신 답변도 달아주시고 ㅋㅋ 이렇게 감사할때가~ ㅎㅎ
덕분에 제 글이 더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

홀릭 선생님 잠자리 문안 인사 드리옵니다 (_ _)

홀릭님께서 육아로 바쁘실 때는 품앗이로 제가 대신 댓글을 <수북>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언젠가부터 댓글이 <수북>해진다고 표현을.. 꽤 <수북>해진 듯..

그냥 저도 이제 홀릭님처럼 짧고 굵게 던지려고요.. 지금까지 너무 말이 주저리 주저리 많았어요..

근데 다른 분들이 이제 홀릭님을 홀릭 선생님이라고 부르시는걸 보니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들썩들썩~(은근히 좋아함)

은근히가 아닌듯 한데요? 엄청 좋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ㅋㅋ
이제 선생님이 되었나봅니다...메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
잠자리 갔다가 도로 나오신건 아니고요? ㅋㅋ
전 나눔을 실천하려고 잠시 둘러봤는데 다시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다시 댓글달기 모드 ㅋㅋ
제가 육아에 바쁜건 어찌 또 헤아려 주시고..역시 메가님 이십니다.
그나저나 글은 안쓰시는지요??^^

저희끼리 농담으로 선생님 문안인사 드렸는데 정말 홀릭 독서 선생님이 되실줄.. 왠지 제가 선도한것 같아 뿌듯..

근데 다른 분들이 말하는 선생님이랑 우리가 말하는 선생님이랑 다를 듯요.. 저분들 뜻은 독서 선생님, 제 뜻은 건조한 선생님.

네..^^ 홀릭님이 바쁘실 것 같아 제가 수북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글이.. 몇줄 쓰고 만게 몇편 되는 거 같아요.. 중간에 애기 울면 쓰다가 중단 되고 나중에 다시 쓰려고 하면 쓰려던 그 감성(?)이 사라져서 그 기분이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완성되지 않은 글들만 여러개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되어 있네요..^^

혼자만 콕 박혀있는 스타일이라 글만 올리고 내 글에 대한 반응만 완전 이기적으로 보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렇게 잠 못 드는 밤 품앗이 하는 기분도 나쁘지 않네요..

건조한 선생님 나쁘지 않네요 ㅋㅋ
메가님의 마음 참 감사합니다. 저도 담에 육아에서 정신 좀 차리게되면 메가님 사업장에가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ㅎㅎ
저도 메모만 수두룩...근데 그때의 감정과 시상이 사라지면...물거품이 되죠 사실..ㅠㅠ
전 자고 싶으나 못자고 있는 밤 ㅋㅋ
이러다 애써발라놓은 화장품의 효과가 떨어지는건 아닌가...살짝 걱정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고 싶으나 못자고 있는 밤>에서 왠지 흘기느라 눈가가 더 건조해지시는 홀릭님을 상상해봅니다..

맞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듯이 책을 쓴 저자들도 성격이 다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까요 ㅎㅎ
그래서 전 책 읽을때 조언하는 투로 얘기를 하는 것 같으면 잘 안읽게 되더라고요~
아직은 토닥이며 잘할수있다고 칭찬을 해주는 책이 좋네요 ^^

아..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살다보면 마음을 다치는 일은 비일비재한 것 같아요. 오늘 마음 다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는 저 분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많은 사람에게는 아니더라도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라도 평안과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좋은 책 잘 보았습니다.

초록색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참 제가 어제 이북리더기(크레마사운드)를 드리더 구입했더랍니다. 띵동하고 오전에 오늘 배송할 것이라는 문자도 왔구요. 심장이 콩닥콩닥 뛰어요. 오면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으로 가서 초록색책을 깔아보아야겠어요. 아... 행. 복. 하. 다.) 홀릭님도 기분좋은 하루보내세요^^

이북리더기는 눈 안피곤한가요?
전 핸드폰이나 컴을 오래하면 눈이 피곤해서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책을 보고 있거든요^^
한번 써보시고 좋으면 얘기해주세요 나중에라도 구매를 ㅋㅋ

몇년전에 삼성 이북리더기 산적 있는데 갱지(오랜만에 말해보는 갱지네요..) 색깔이라 신문 보는 느낌이라 눈은 안 피곤한 듯 해요.. 근데 갱지라 좀...

저는 한국이면 그래도 아날로그 방법이 짱인거같아요. 책에 줄도 긋고 읽다가 접기도 하고 많이 읽어 쭈글거리면 왠지 뿌듯하고..

종이책이 읽고 싶어 국제우편으로 몇번 받아봤는데 우편비도 우편비지만 그렇게 받아놓고 또 오면 안 읽는건 또 뭔지.. 그래서 사고 안 읽어도 죄책감 덜 들게 우편비라도 절약하려고 전자책 읽어요..

핸드폰으로 전자책 오래 읽었더니 진짜 노인 되겠던데요... 눈알 빙그레~~~

근데 이북리더기가 좋은 점 하나는 자리를 안 차지해서 집이 덜 지저분해진다는... 한두쪽 읽고 뒹구는 책들이 널려있어서 머리에 든건 없고 바닥에 깔린 책들에 미끄러 넘어지겠네요...

눈알 빙그레ㅋㅋ
문득 웃기만했던 빙그레 그녀가 떠오르네요ㅎ
늙었나봐요 얼굴뿐만아니라 눈도ㅠ

이북은 눈이 안 아프다고는 하는 데 아직 사용을 못해봐서
사용해보고 후기 드릴게요~~^^ㅎㅎ
좋은 하루보내세요^^
홀릭샘~

저도 루덴스님처럼 며칠전 이북리더기를 구매했답니다~ 외국이라 한국책을 전자책으로 보다보니 핸드폰으로 보는데는 한계가 있고( 눈알 핑핑) 결국은 저도 며칠전 이북리더기를 큰맘 먹고 구매했지요...

아... 행. 복. 하. 다.

앗..이북리더기 어제 택배로 왔는데 ..
조심스레 쳐다보고만 있습니다.
친구가 교보도서관을 깔라는데 ..
아직 카페들락날락 하면서 깔지 못하고
째려보고 있어요...

사이즈나 화면은 엄청 맘에 듭니다.
제가 지난주에 남들은 다 읽어은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뒤늦게 구입했는데
고 작은 책 보다도 사이즈가 작아서 오늘 아침 가방에 챙기는데 뿌듯하긴 했어요.
언능 앱깔고 즐기고 싶어요.. 누리고 싶어요 ㅎㅎㅎㅎ(읽어주기 기능이 있다고 해서 기대돼요 ㅎㅎㅎㅎ)

루덴스님~^^

사운드가 사이즈도 작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저도 아직 못 읽었네요~~

이제 사운드의 읽어주기 기능으로 이 책 저책 편히 들으시고 독서 감상 포스팅도 기대합니다~^^

은근...자랑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ㅎ

자랑 맞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홀릭님!!
공감있는 책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우리들의 고민은 비슷하다는 책의 문구가 요즘의 저의 상황같네요~
벤티님의 이벤트로 잠시 잊고 있던 추억을 꺼내면서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하고 살짝 고민 아닌 고민을 잠시 했었어요~
그런데 그런 고민도 잠시,
처음으로 그런 댓글들을 받았나봐요~ 모두들 비슷한 일을 경험했다고 하는 그 한문장이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나도 똑같은 사람이구나~ 너무 자책하지 말자는 용기를 나름 얻었거든요~
그러고 보니 혜민스님의 말또한 저에게 너무 와닿구요~
아마 지금 홀릭님의 글을 읽는 분들도 다 공감하고 내 얘기다 라고 할테지요~
이런 모든게 우리네다 다르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인듯 합니다~
또한,
평소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하루에 완독할 수 있다는 말은 또 저를 향한 이야기 같고 ^^
요즘 저의 상황과 너무 잘 맞는 이야기이기에 댓글이 길었네요~
소중한 밤 되세요~~

애드워드님과 저는 뭔가 통하는 사이 같네요 ㅋㅋ
아마 실제로 만나도 왠지 할말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
근데 사실 공감이 안되면 그냥 패스하면되는데 굳이 꼭 안좋게 얘기하고 가는 분도 있더라고요..
저는 아직까진 없었지만 오프라인 상에서는 많이 봤네요 ㅋ
거의 보통 사람인데 다 비슷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요..^^

그렇죠 우린 보통 사람 ^^
오프에서 만나면 제가 또 쑥쓰러워서 낯가릴 수도 있어요 ^^ ㅋㅋㅋㅋㅋ
호박 고구마 보셨어요? 전 어제 보고 잤는뎅 ^^

앗..역시 오셨군요 ㅋㅋㅋ
앗...호박고구마...메모해놓겠습니다 ㅎ
오늘 창밖을 보느라 미쳐 생각을 못했네요 이런이런..

연애에 관한 부분은 스킵했다...

연애부분은 뭐 다신 찾아오지 않을 일이라서
찾아와서도 안되고요 ㅋㅋㅋ

저는 일상이 된 어깨 좁은 분과 다시 연애 기분으로 살아보고 싶어 연애 부분도 스킵하지 않고 싶네요.. 물론 힘들겠죠..

어깨좁은분 ㅋㅋㅋ
단언컨데..연애는 힘듭니다. ㅋㅋ 여기서 말하는 연애는 결혼 전의 연애라서..이미 틀렸어요~

ㅜㅜ 결혼 <전> 연애군요...

애당초 글렀네요... (입 쑥 내밀며)

저도 거침없이 SKIP하겠습니다!!!!!!

ㅍㅎㅎㅎㅎㅎㅎ
대공감하면서 웃고
씁쓸해하면서
중얼거렸어요
(...된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된장....

결혼 <전>...

된장...ㅋㅋㅋ 루덴스님도 그런 표현을...ㅋㅋ

어머낫...😅

왜그러세요 메가님? 스킵하실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지금의 저라도 그냥 스킵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연애에 관한 부분을 더 자세히 읽고 싶습니다..

홍콩에서도 한국 서적을 쉽게 구할 수 있나요?

없어요~ 국제 우편으로 받을 때도 있고 보통은 전자책으로 읽는답니다~~

스센세 말씀대로 필요한 부분만 쏙쏙 뽑아 읽는 마인드 나쁘지 않아요 ㅎㅎ

홀릭님, 저도 홀릭님을 '독서 선생님'으로 불러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ㅎㅎ 매일 이렇게 멋지고 유용한 책을 소개해 주시니,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똑똑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저는 끌리는 책 제목을 발견하면 먼저 목차를 보고, 마음에 와닿는 파트부터 읽기 시작해요(요상하죠?) 그리고 해당 부분에서 와닿는 부분이 있다면 앞부분과 연결되는 부분을 찾아 또 읽고, 홀릭님처럼 그닥 저와 큰 관련이 없는 부분은 스킵하기도 하구요. 세상에 책은 넘쳐나는데,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꼭 책 한 권을 사서 줄줄줄 순서대로 읽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저라면, '지금 하는 일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찾아 읽을 것 같네요.

오늘 소개해 주신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라는 책제목고 내용도 저에게 꽤나 와닿는 느낌이에요. 돌아보면, 당시에는 별 도움도 안 될 것 같았던 '그냥 좋아하는 미국 드라마나 일본 드라마를 보는 행위'가 켜켜이 쌓여 '지금 이곳에서 3개국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저'를 만들어 주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이곳에서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나중에는 다 저의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자산이 될 것이란 믿음이 생겼어요. ㅋㅋㅋㅋㅋ 쓰다보니 또 길어지네요. 오늘도 주저리주저리 스텔라이지만, 앞으로도 홀릭선생님께 많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메가님에 이어 저 또 선생님 되나요? ㅋㅋ
스팀잇을 하다보니 글쓸거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읽기 시작한 책이 습관화 되어가고 있네요 다행히도 ㅎㅎ
"세상에 책은 넘쳐나는데,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꼭 책 한 권을 사서 줄줄줄 순서대로 읽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맞는 말씀이에요
잘 읽히지도 않는데 계속 붙잡고 있으면 시간도 아깝고..사실 모든 책을 다 완독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스센세의 외국어 입문은 드라마였군요~ 저도 드라마는 꽤 봤는데 스토리만 줄줄 꿰게 되었다는 ㅎㅎ
제가 더 잘 부탁드릴게요~ 내일은 스센세의 포스팅을 좀 공부해봐야겠습니다 ^^

저는 이 나이가 될 때까지 완독한 책이 열권 되나.. (물론 만화책 제외..) 심할 정도로 완독을 못 해요.. 난독증인지 책장이 안 넘어가서.. 그런 와중에 포스팅에 올렸던 채식주의자 외 두권은 완독했고 일전에 홀릭님께 괜찮다고 소개 드린 두권 대니얼 형제 (대니얼 매니아가 이름인줄 아셨던 독서 선생님의 추억이 새록새록..나만의 추억 소환..아련..) 그 책도 완독했어요..^^ 완독한 책이 몇권 안되서 그 책들 이름은 다 기억하네요..

홀릭님 육아하면서 어쩜 이렇게 책 감상을 이렇게 잘 정리하시는지... 저는 시간 날 때마다 자거든요.. 근데 너무 좋아요... 천성이 게으른건지..

가끔 게을러서 제 스스로를 탓하다가 너 왜 이렇게 사니 하고 슬쩍 우울해질 뻔 하면 저에게 일깨워 주지요..

‘너 어제도 이랬어. 왜 새삼스럽게..’

그냥 생긴대로 살렵니다 ㅎㅎ

메가님의 극 칭찬이네요 ㅋㅋ우쭐우쭐 ~
아..그 대니얼님 ㅋㅋ 그 책도 읽어봐야하는데...지금 제 앞엔 읽어야 할 책만 10권이 넘네요 ㅋㅋ
욕심은 드럽게 많아가지고ㅜㅜ
메가님도 독서노트 만들어보세요~ 잊어버린 기억을 소환해줄겁니다 ^^
요즘 재밌는 책들이 많아서 완독을 하고싶지 않아도 완독을 하게 되네요~
베스트셀러 추천드립니다~ 배신하지 않아요~

저도 지금 침대 옆에 쌓아두고 있는 책만 열권은 되는 듯요 모두가 한두쪽만 읽고 있답니다.. 언젠가 다 읽을거지만 참 진도 안 나가네요.. 오늘도 애기 재우고 두쪽 겨우 읽었네요ㅡ_ㅡ

정말 우리 왜 이렇게 욕심이 <드러운가요>

초등학교 때 (사실 국민학교면서) 이후로 독후감 써본 적이 없네요.. 읽고 내용을 자주 까먹어서 기록 해두고 싶긴 한데 줄거리보다는 제 느낌을 그 순간의 느낌을 잊지 않고 기억해두고 싶어요..

독서노트에 한줄이라도 적어야겠어요~~

세상에 참 좋은 책들이 왜 이리 많은지
잠은 또 왜 이리 많은지

사실 국민학교면서ㅋㅋ
어제 이 댓글들을 읽었다면 잠을 설쳤겠는데요?
메가님 이래서 우리 둘이 웃기다고 노나봐요(사실 아무도 안웃는데...)

알고 보니 생각보다 웃는 사람 별로 없고..

둘만 좋다고 침 흘리며 들썩들썩~

침 흘리며 들썩들썩... 여기 한명 추가요(근데 침은 필수인가요..)

아무렴 어떤가요 그래도 혼자 웃는건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죠~ 혼자 웃고있으면...그야말로 빙그레인데요 ㅋ

스텔라님의 말씀처럼. 홀릭7님을 독서선생님이라고 말씀드려 보고 싶습니다..

비록 처음엔 육아의 한문장 한문장의 말씀에 귀감이 가고 공감이 되었던 것늘 시작으로.. 지금은 매일 하루의 마무리는 하는 이시간 쯤이면 인용과 추천의 문구의 소중한 의미 만큼이나 내 자신도, 내 주위도 돌아 보게 하는 그런 소중함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글 속에 인용된 도서 역시, 지난 글과 같이 전문을 꼭 다 읽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나네요..

참 많은 문장이 와닿지만 특히나 이 문구는 지금 어쩌면 제눈 앞에 있는 걱정, 고민, 근심을 대변하고 있기에 더욱 와닿나 봅니다..

당신의 삶을 완성할 수 있는 건 오직 당신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독서선생님 ㅋㅋㅋ 더 완전히 분발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팍팍 ㅋㅋ
주로 베스트셀러 위주로 보는 편인데 실패확률이 확실히 적더라고요 ^^
좋은 책은 정말 많은데 시간은 참 한정되어 있고..ㅜㅜ
그래도 책을 읽으니 좀 똑똑해져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그건 그저 느낌일 뿐...

독서 선생님 ㅎㅎ

저 이제 선생님 되는건가요? ㅋㅋ

(건조한) 선생님으로 통일되는 분위기라 뿌듯하네요...^^

메가님 의도한 바대로 자~~알 돌아가고 있는 분위기 같습니다 ㅋㅋ
축하..드립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랬죠

우리 모두는 홀릭님을 더 바쁘게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다고..

이제는 스티밋 대표 선생님이 되어 더 바빠지실 겁니다.. 그러면 더 건조해지겠죠.. 꿈이 실현되는 겁니다.. 짝짝

꿈이 실현되는 모습은
더 건조해지고 더 들썩이는 그런 선생님 모습? ㅋㅋ
이시점에서 침 한번 닦아줍니다~

ㅋㅋㅋㅋ메가님, 홀릭님 진짜 멋진 분 같으세요. 어쩜 이렇게 매일매일
다양한 책을 읽고 내용을 요약하고, 본인께서 느끼신 점들을 정리해서
꾸준히 올려주실 수 있는지. 덕분에 책이랑 사이가 먼 저도 홀릭님을 통해
독서왕이 되는 듯한(?)기분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ㅎㅎ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읽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 공부도 해야하고 책도 봐야하고 스팀잇도 해야하고 애도 봐야하고
피골이 상접중이네요^^
큰 덩치가 좀 작아질 징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 믿음.

헛..아직 작아지기엔 무리겠죠? ㅋㅋ

홀릭님은 독서도 독서지만 유머가..

홀릭님 댓글 보고 풉 하다 침 나올 뻔..

제 유머가 재밌다는 분은..저 위에 애드워드님과 메가님 뿐이에요 ㅋㅋ
메가님과 저는 개그코드가 맞아서 ㅋㅋ
절 좋게 봐주셔서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메가 선생님 ^^

억지로 웃기려 하지 않지만 툭툭 던지는 그 위력...

그래서 요즘 홀릭님과 대화에 소홀했어요. 얼굴 당겨 웃고 싶지 않거든요..

발라도 발라도 ..
아참 고기를 안 구웠구나...

근데 왜 같이 선생님으로 몰아가는거죠... 너무 자연스럽게 웃음 표시까지...

메가님은 저보다 위니까 이미 선생님일지도요 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웃음 표시까지....아~ 풉 ㅋㅋ
자야하는데 저한테 왜그러세요 ㅋㅋ
요즘 한**화장품이 엄청 큰 세일중이라서 막 사재기 중이네요
고기보단 향기나는 화장품을 수시로 많이 발라주는게 건조에는 제격일듯하네요^^ 전 소중하니까요~

이미 선생님...(딴거 안 들림)

엇 그런가요? 홀릭선생님께도 그런 유우머 감각이 있으시다니,
스토킹할 분이 한 분 늘어서 기쁘군요 +_+

홀릭님 대단해요

선생님이라고 부르게 된 것도 그 분의 유머에서 비롯된..

홀릭님은 짧고 굵게 툭 던지시지만 그 핵폭탄에 맞고 항상 침이..

원래 침이 많으신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여쭙니다....
턱받이는 둘째에게 양보를...

아 ㅜㅜ

갑자기 턱받이 하고 댓글 다는 저를 상상했어요..

ㅋㅋㅋㅋ 아 홀릭님때문에 저까지 턱받이 대체용 수건 한장을 조심스럽게 찾아 봅니다..

홀릭님이 원래 유머로 뜬 분이신가 보군요. 점점 기대치가 커집니다. 홀릭님께 묵직한 유우머 한대 맞고 헤롱헤롱해보고 싶네요!! 😵

스센세~ 전 유머로 뜬 분 아닌데요 ㅋㅋ
메가님과 개그코드가 맞을뿐이에요 ^^;;;

완벽을 추구하려는 그 무게가.. 어린시절부터 나도 모르게 나를 누르고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마음편하게 살아가는게 제일인것 같은 요즘이에요..ㅋ

넵 맞습니다 ^^

홀릭님의 글을 보면서 좋은 기운을 받아 저도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렸네요
아이를 위해 저를 위해 ....
스팀잇이란 공간은 저를 행복한 변화를 만드는거 같아요
오늘도 홀릭하고 갑니다 ^^

오~ 은스타님 바로 책을 빌리셨군요 ^^
집에서 애만 보면 좀 허전한 감도 있는데 책을 읽으면 그 부분을 채워주는 것 같더라고요~
지속적인 책읽기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 애만 보면 뭔가 허전해요.. 뭔지는 모르지만 가슴 한구석이 휑~ 그러다 아이 웃음을 보면 휑에서 헤~ 로 바뀌지만요..

저도 휑~ 해서 요즘 책을 쌓아두고 읽어요.. 부지런하지 못해서 감상문은 한줄도 못 쓰지만요..

그 책들이 휑한 마음을 조금은 채워주는 것 같더라구요.. 휑한 마음 채우고 또 휑해지면 또 채우고..

사람으로 채우고 책으로 채우고 먹을 걸로 채우고..

그러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아이도 하루하루 커가고 언젠간 우리 곁을 떠나고 우리는 말 그대로 선생님이 되어 있겠죠...(진지)

마음과 얼굴을 위해
집은 책과 화장품으로만 채워지고 있네요 ㅎ
진정 선생님이 되면 슬플것 같네요ㅠ
그땐 메가님과 이런 댓글도 못나눌텐데 어쩐담ㅠ

이런 식으로 선생님 아닌 척..

헛...이미 확정인가요? .....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제목이네용

당신은 독서하는 매력적이고 위험한 여자~^^

행복은 맘먹기에 달렸고, 강도보단 빈도가 중요하다.....
작은 행복이 여러번있는게 훨씬 행복할거같아요.

독서라하면 첨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시작하는것조차 좀 부담스러웠었는데 홀릭님 말처럼 하면 쉽게 편한 맘으로 할수있을거 같아요. 고마워요~ 좋은 팁~^^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 얻어가면 좋지만
꼭 얻어가지 않아도 읽는 것 만으로도 즐거우면 그거로 된거 아닐까요? ^^
완독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만 가지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거에요 ㅎ

맞아요. 얻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책읽기가 의무처럼 느껴지면 안 될 것 같아요~

그저 그 순간 즐거웠고 위로를 받았으면 족합니다..

댓글 다는 이 순간 얻는 것이 무언지는 몰라도 즐겁고 위로를 받기에 잠을 포기하고 댓글을 선택합니다..

위험한 여자 ㅎㅎ

@megaspore님은 치명적인 여자?? ㅎㅎ

앗 리자님!

제 맘스카페 대화명이 치명적인매력맘인 걸 어떻게 아시고...

헉..치명적인 매력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럼 대화명을 독서하는 매력맘으로 ㅋㅋ

독서위험맘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독서하는 위험한 ㄴ ㅕ ㅈ ㅏ

ㅋㅋㅋ 생각만 해볼게요~

<만> ㅋㅋ

ㅎㅎㅎ 너무 치명적이셔서 모를수가 없는데요??

왕... 어딜 어케 수정한지 다 보임..
허술한 보정
역시 얹혀가기 ... ㅎㅎㅎ

푸하하하

아 ㅜㅜ

허술한 보정..

뭐죠.. 이 깨물어주고 싶은 귀여움은..

루덴스만이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귀요ㅁ ㅣ니까..

최대한 창의성을 발휘해 보려다 망함..
역시 얹혀가기가 정답~!!

얹혀가기는 삶이 유일하게 나에게 허락한 스마트함이니까..

Loading...

ㅋㅋ 근데...죄송한데...
어딜 보정한건지...
눈알이 빙그레라ㅎ ㅎ;;

위에 배트맨 참고.

배트맨은 수정 안하신듯 한데요 ㅋㅋ
메가님도 사실은....
어딜보정했는지 모르는건 아닌지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ㅋㅋㅋㅋㅋ 이제부터 낚아보려 해...

안녕하세요 holic7 님, 정말 책을 너무나도 멀리하고 지낸지가 오래됬지만 스팀잇에서 좋은 책들 구경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제목 자체만으로도 뭔가 끌리는게 있네요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소중한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이 책은 제목이 참 맘에 들었네요~ 내용도 좋은 부분도 많았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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