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 프로야구 KBO 역대 영구결번
프로야구 역대 영구결번

모든 프로 스포츠에서는 한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장기간 동안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에게 구단 차원에서 영구결번이라는 영예를 안겨주곤 합니다.
말 그대로 그 선수 외에는 구단이 존재하는 한 향후 어떤 선수도 해당 번호를 사용할 수 없음을 뜻하고 이것은 동시에 모든 팬들은 특정 번호를 한 선수의 등번호로만으로 기억할 것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짙다고 생각 됩니다.
대한민국 프로야구에도 극소수의 선수만이 그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제가 응원하는 팀인 두산(OB) 베어스 그리고 구단과 프로야구 최초의 슈퍼스타인 박철순 前 선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한국 프로야구 역대 영구결번 (2014년 11월 기준)
1. 한화 이글스 (총 3명)
- 장종훈 35번 (2005년)
- 송진우 21번 (2009년)
- 정민철 23번 (2009년)
2. 삼성 라이온즈 (총 3명)
- 이만수 22번 (2004년)
- 양준혁 10번 (2010년)
- 이승엽 36번 (2017년)
3. 두산(OB) 베어스 (총 2명)
- 故 김영신 56번 (1986년)
- 박철순 21번 (2002년)
4. KIA(해태) 타이거스 (총 2명)
- 선동렬 18번 (1996년)
- 이종범 7번 (2012년)
5. LG 트윈스 (총 1명)
- 김용수 41번 (1999년)
- 이병규 9번 (2017년)
6. 롯데 자이언츠 (총 1명)
- 최동원 11번 (2011년)
7. SK 와이번스 (총 1명)
- 박경완 26번 (2014년)
** 역대 최초 영구결번: 故 김영신 56번 (OB 베어스, 1986년)
** 역대 최다 영구결번 보유 팀: 한화 이글스 (총 3명)
** 영구결번 미보유 팀: 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kt 위즈
** 은퇴 전 영구결번 지정: 이승엽 36번 (삼성 라이온즈)
[(매우 뒤늦게) 사직 구장 외야에 걸린 故 최동원 선수의 등번호 11번 / 사진 출처: SBS]
[SK 구단 최초의 영구결번 현 SK 박경완 코치 / 사진 출처: SBS]
이승엽 선수의 등번호 36번은 현역 시절 56홈런으로 아시아 신기록 경신 후 삼성 라이온즈에서 이례적으로 현역 생활 중에 영구 결번이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두산 베어스의 전신인 OB 베어스 소속의 故 김영신 선수는 OB에서 오래 선수 활동을 하거나 엄청난 성적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시면서 추모의 의미로 OB에서 영구결번으로 지정이 되었으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영구결번으로 남아있습니다.
많지 않은 선수들이 프로야구 영구결번의 영예를 거머쥐었지만 앞으로는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김태균(한화 이글스), 최정(SK 와이번스) 선수 등이 프로야구 영구결번의 영예를 누리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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