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육아일기] 월요일은신나게(0618)
[빵빵 요구에 응해주자 신난 아들 - 잘자고 일어나서 더 그런가봐요]
오늘은 월요일.
어제 동료분이 모친상을 당하셔서 다녀오느라 집에 늦게 와서 자고 8시 30분에 겨우 눈을 뜨는데 어제산 장난감하고 놀다가 후다닥 안기는 아들. ㅎㅎ
아침 맘마 먹자~ 하는데 졸졸 와서는 빵, 빵 주세요~(주세요는 손동작) 하는 통에 빵을 주니 신났네요. 빵돌이 같으니 ㅋㅋ
빵먹고 홍이장군 먹고 그전에 지어온 약 마저 먹고, 치카하고 세수하고 코밑에 약바르고. 아침에는 이것저것 챙길게 많네요. 이제는 스스로 세수(한다고 주장하지마 사실 물뭍히기 ㅎㅎ)하고 치카도 스스로 하고(나면 제가 꼭 다시 해줍니다.).
중간중간 놀면서 음악나오면 뭔가 의무감처럼 보이는 율동도 보여주고. 오늘도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손주 얼굴 보여드리고, 아들한테는 할머니 기억하게 해주고.
[아침에 배가 안고프다고 할때는 간단히 먹입니다. 어린이집 가서 또먹으니]
평소처럼 엄마한테 인사하고 어린이집 가는데 새로산 이불이 엄첨 좋은지 또 완전 신났네요. 먼지가 많아서 킥보드 못탄다고 하니 수긍하고 나가면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혼자~!!!!!
눌렀습니다. 이쁜것 그새 또 컸네요. ㅎㅎ
아들 내일은 공기 안좋으면 마스크 하고 아빠랑 산책하자~
[옆에거 누른거 보고 급하게 준비하고 시킨모습 찰칵-조금 더 컸네요]
[좋아하는 리키보면서 홍이장군 먹기중-구글 포토 저는 맘에 들어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이고 귀여워라 ㅎㅎ 애기들은 다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싶은가봐요 까치발로 서있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뭔가 닿게되서 뿌듯한가봐요 ㅎㅎ
아이들은 천사입니다. 가정에 기쁨과 웃음을 선물해 주는 천사!
완전 공감합니다. 가장 큰 선물
ㅎㅎ 아침부터 아드님 신나하는 모습보니 오늘 즐겁게 보내셧을거 같습니다^^
엘레베이터도 혼자 누르고 ㅎㅎ
어슬님 저녁시간에도 즐겁게 보내세요^^
새삼 아들이 요새 많이 큰것 같아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아들은 언제나 활력소죠 ㅎㅎ
Go here https://steemit.com/@a-a-a to get your post resteemed to over 72,000 foll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