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아트]평소에 제가 자주쓰는 말을 표현해봐써오."믱믱"

노아가 안녕해오.
재가 몇년전부터 계속 사용하는 말애 대해 아라보려구해오.

저는 "믱믱" 이라는 표현을 자주써오.
딱히 이 표현은 특정한 기분을 나타내거나 표정을 말하는거는 아니애오.
저는 이 표현을 전 그동안 잘 살고 이쓰니 걱정 안하셔도 되오.라는 안부인사로도 많이 쓰구,
할말은 없는대 상대방애개 '나 지금 잘 듣고 이쓰니 걱정마'라는 뜻으로도 써오.

마지막으로는 재가 엄청 중요하개 사용하는 방식이애오.
무슨 말을 할때 거 의미를 재대로 표현을 할 자신이 없을 때가 이써오.

무언가를 상대방애개 표현을 하고는 싶은대 알맞는 어휘를 잘 생각하지 못했을때 저는 그 빈칸에 믱믱이라는 단어를 집어넣어요.
그렇개 문장을 만들어 상대방애개 표현하면 상대방은 재가 표현한 문장을 앞 뒤 문맥을 살펴보고 믱믱이라는 단어애 재가 표현하고 싶었던 감정을 추리하여 전달할 수 있개 해주는거애오.

글로 표현하니 약간 "뭐지 이사람.... 이상한사람인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꺼애오.
이해해오.
그래도 여러분들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기분을 남들애개 표현했을때 전달이 잘 안된 경험은 한 번쯤은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해오.

대화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말이 오고가는거자나오? 그러면 상대방애개 말을 전할때 자신의 말애 아무 의미는 아직 없지만 자신의 기분을 표현 할수 있는 믱믱한 말을 한 번 넣어서 상대방이 받았을때 재 말을 한번 더 깊이 읽어보개 되고 마무리로 자신의 생각을 좀더 넣어 표현을 이해할 수 있다면,
처음애는 어렵겠지만 상대방과 더 깊고 깊은 그런 관계와 서로 믱믱한 표현을 쓰므로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지아늘까오?

ex)
1:친구야 나 어제밤에 한숨도 못자서 오늘 아침이 너무 믱믱해.....
2:앗, 어제밤에 뭐 했길래?..,괜차나? 한 숨 더 자는개 어때.
1:어제 교수님이 과제 내준거 있자나.... 하,,, 세상 참 믱믱하다, 이거 하루 만애 못끝내...과제 아직 다 안끝났는대... 믱믱....
2: 앗, 교수님이 완죤 믱믱하네. 힘내 파이팅!
1:고마워.....

이러케 대화를 할 수 있지 아늘까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니까오, 대화는 자유로워야죠, 그래오 마자오.

그런 의미애서 픽셀아트를 하나 그려봐써오.

제목은 믱믱한 표정이애오.
여러분은 제 믱믱을 어떠캐 이해하셨나오?

속상한? 궁금함 가득한? 당황한?

그럼 여기까지 노아여써오.
다음애 또 보면 쪼을것 가타오.
잘있어오.

-1일1글의 2018년 언젠가의 노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