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야경 (3) / Nightscape of Han river
7월부터 저녁에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매일 한강을 걷고 있습니다.
2시간 이내, 8Km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8Km정도면 약 1만2천보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출퇴근 및 사무실에서 돌아다니는 것이 약 3천보. 그러면 하루에 약 1만5천보 정도됩니다.
오늘은 한강대교부터 반포대교까지의 산책로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아래는 그냥 걷다가 북쪽을 향해서 찍었습니다.
항상 남쪽 한강 산책길을 걸어서. 강북에서 강남을 보는 뷰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에 있는 조종면허시험장입니다.
작년에 생겼다고 하는데, 여기서 보트운전 시험을 보나 보네요.
조금더 가다보면 반포대교가 나옵니다.
마침 분수쇼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분수쇼는 월별로 시간이 조금 다른데.. 보통 저녁 7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저녁 9시까지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출처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 http://hangang.seoul.go.kr/archives/474
위는 분수쇼를 하는 곳 옆에 있는 광장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분수쇼를 보고 있죠.
이 광장은 보통 한강축제를 많이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저녁에도 날이 더우니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너무 어두워서 사진도 잘 안나오지만, 나무들도 물주머니를 차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반포대교 옆 광장바닥에 있는 조명입니다.
길가다가 길바닥에 불빛으로 글씨를 써 놓은 것들 많이 보셨죠?
서울에만 있는지 모르겠네요.. 서울은 길가다 보면 많이 보이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이런 시설을 로고젝터라고 하네요.
출처 :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227016013
다음엔 좀 더 시원한 야경으로 돌아오겠습니다.
Coming Soon~
이것도 시원합니다~~ ^^
여름강^^ 좋지요! ...
역광으로 태양 빛을 담기 매우 힘든뎅...
완전 멋져용~!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맞으시고요~
한강의 멋진 야경~!
감사합니당~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시원한 사진인데... 왜 답답해질까요? ㅋㅋ 그만큼 더운거겠죠.... :)
이 더위에 2시간이나... 걷기라니...
전 평일에는 약 8천보 못 미치는 거 같더군요..... 주말에는 1만은 넘고.... 2만은 안되고..
뭘 하냐에 따라 들쭉 날쭉...
걷기라도 많이 해야 살이 빠질텐데...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