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9 - 일상

in #jjangjjangman8 years ago

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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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아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눈이 좀 피곤한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기상 시간이 늦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책을 볼까 누워서 뒹굴거릴까를 고민했는데
결국은 뒹굴거렸습니다. 뒹굴거리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렸더라구요.

아들이 기상했습니다!
이제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디 나갈 생각은 없습니다.

그 대신! 와이프에게 자유시간을 좀 주려고 합니다.

일어나서 아들과 가볍게 놉니다.
그러다 갑자기 블루베리를 달라고해서 블루베리를 챙겨줬습니다.
한통을 다 먹었네요. 먹는 것만 봐도 행복합니다.
우유도 먹네요. 그러곤 밥을 안먹습니다.
하하하... 아침은 간단하게 이걸로 끝인가 봅니다.
제 밥 챙겨먹으며 아들에게 몇 숫갈 먹였습니다.

아들과 놀고 있는 중에 와이프가 약속이 있어 다녀온다고 나가네요~
잘 다녀오라고 하고 아들과 놉니다.

12시쯤 아들 점심을 먹입니다. 기필코 밥을 먹이겠다 다짐합니다.
12시부터 1시까지 밥을 먹였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밥인데 천천히 먹어서
저도 그냥 천천히 줬습니다. 놀아가며 먹여가며 하다보니 다 먹었네요~

그리곤 아들 잠온다고 낮잠 잡니다.
이때는 제 타임입니다. 읽던 책 완독했습니다.
그리고 목표100번쓰기도 완료했습니다.

아들이 살짝 깨길래 가서 다시 또 재웠습니다.
그리곤 쇼프로도 한프로 봤네요.

아들이 일어나서 부모가 조종이 가능한 세발자전거를 가지고 동네를 한바퀴 톱니다.
날씨가 시원하니 바람이 많이 붑니다. 아들 추울까봐 다시 옷 갈아입히고 나왔습니다.
저는 밀고 다니니 덥습니다 ~ 바람이 불때마다 시원하네요 ~
한시간 정도 산책하고 간식으로 꼬드겨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과자를 같이 먹었네요.

그렇게 놀다보니 와이프가 왔고 저녁도 먹고 같이 놀았습니다.
그리고 아들이랑 와이프는 9시쯤 자러가고 저만의 시간입니다.

읽었던 책 중 좋았던 구절 표시 해둔 것을 에버노트에 정리합니다.
이번에 읽었던 책은 좋은 내용이 많아 정리할게 많았습니다.

올해 최고의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될 정돕니다.

정리하는 도중에 카톡이 울립니다. 직장상사 입니다.
뭐 정리해서 메일로 보냈다고 저한테 보고를 합니다.
저의 직장상사인데... 왜 저에게 보고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제발 좀 이런거 안보내면 좋겠습니다.
읽지도 않고 답장도 오늘은 안할 생각입니다. 메일도 볼 생각이 없습니다.

주말에는 회사생각을 1도 하기가 싫습니다.
좀 개인적인 삶 사생활을 즐기고 싶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순간 기분이 확 엉크러졌지만..
그래봤자 저만 손해기때문에 가뿐하게 신경꺼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제 할 일을 합니다.

벌써 토요일이 다지나갔네요.
내일은 왠지 설레면서 긴장도 됩니다.
하지만 달라질 저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해나가야합니다.

많이 배우고 익히고 오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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