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나는 소통을 하는것인가? 투자를 하는것인가?
안녕하세요!~
여행과 먹거리르 좋아하는 MDRT재무설계 전문가 @joons입니다.
스팀이을 시작한지 어느덧 60일(2개월)이 흘렀습니다.
요즘 제가 스티밋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는건지 투자를 목적으로 채굴을 하는건지 많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요즘 일이 바쁘다보니 월화수목금금금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으니 스티밋을 통한 소통의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포스팅을 읽으며 댓글로 소통해 왔던 내자신의 모습이 점점 없어져 가는 느낌이랄까?
그럼 나는 이 바쁜 와중에 왜 스티밋을 해야만 하는가???
정말 소통의 장소가 필요한 것인가?
아님 돈을 벌기위해 억지로 포스팅을 올리는건 아닌가??
2018년 1월 31일에 @KrExchange님을 통해 500만원의 스팀을 구매한 적이 있다.
그때 스팀 시세가 5,500원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업비트 계좌가 없었던 나로써는 이곳을 통해 스파업을 할 수 밖에 없던상황이라 대역폭을 늘리기 위해 투자했다.
처음에는 스파업을 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무리 댓글을 달아도 대역폭이 95%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며 중요한건 풀보팅시 $0.01에서 $0.33정도 보팅 금액이 불어나는것에 대한 만족도가 있었지만...
1월 31일 기준 추정자산 $5,100에서
현재 $2,550정도로 떨어져있다.
즉 이렇게 열심해 활동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산가치는 반토막이 나 있는 것이다. 다른 코인은 매매를 통해 손실복구를 시도 할 수 있지만 스팀은 13주라는 반 강제적 존버라는 기능때문에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게 현실이다. 할 수 있는 거라곤 열심히 글을 올려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뿐... 고래의 도움 없이는 절대 손실액을 매꿀수 없다.
지금 상황에선 스파 100%에서 풀보팅을 해도 0.16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나마 피래미였던 내가 플랑크톤으로 점점 퇴보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 이유다.
처음 스티밋이라는 sns를 접했을 때 너무나 재미있어서 보통 하루에 2개 이상의 포스팅을 올린 기억이 난다. 하지만 요즘은 하루에 한개의 포스팅도 올리는게 쉽지가 않다. 일이 바뻐서 그러는건지 아님 스티밋에 대한 재미가 떨어진건지 나 또한 이것에 대한 기준이 서지 않는다.
또한 열심히 하려고 해도 고래분들의 도움 없다면 투자의 목적은 생각할 수도 없다는걸 스티밋을 하면 할 수록 뼈져리게 느끼게 된다. 아니면 스티밋에 대한 투자시간을 하루에 5시간 이상으로 늘린다면 이야기는 달라질까???
그렇다면 스티밋을 단순 SNS정도만 생각한다면???
단순 SNS의 목적이라면 꼭 스티밋을 통해서만 해야 하는걸까??
스티밋은 스팀파워로 인한 영향력이 90%이상 반영되는것 같다. 즉, 고래분들의 나눔이 없이는 한계가 있다는 진실.
하지만 모든분들이 아시다시피 #jjangjjangman #muksteem #busy 등등 태그를 통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에 플랑크톤과 피래미들이 그나마 소통을 하며 살아 갈 수 있는거라 생각한다. 물론 내가 모르는 다른 지원 태그가 있는지도... 혹시나 위에 서술한 지원태그 이외에 다른 지원 태그를 더 알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나뿐아니라 모든 플랑크톤과 피래미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지원태그를 후원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스티밋이 더욱 더 발전해서 풍요로운 노후 생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지만 아직 나의 믿음에는 '반반'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아마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 많이 있을 것이다.
나의 고민 아니 모든 플랑크톤과 피래미들의 고민일 것이다. 이들에게 길잡이를 해 주실분이 계시다면 소통을 통한 등대지기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고래가 될 수 있을까 의문에 사로잡힌 @joons입니다!~ 댓글과 팔로우는 소통의 시작!~
소통하는 것 자체가 투자 아닐까요?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인것이고
그 과정중에서 필요한게 관심이니까요 ㅎ
저는 꾸준하게 소통하는 것이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일에 치여 살다보니 마음가짐이 약해졌었나봐요!~
다시 달려가야죠!~^^
좋은 글이네요~ 저는 어제 막 시작한 플랑크톤이라 @joons 님의 글은 아직 공감이 되지 않지만, 언젠가 저도 같은 고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
어제시작하셨는데 명성도가 높으시네요!~^^ 고래되실듯 ^^
언젠가 서로가 힘을 합하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busy 는 어떤 프로젝트인지 첨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busy에 대해서 얼마 전에 알았답니다!~
꾸준히 일일 포스팅하면..
고래가 되는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물론 투자를 하면 금방 고래가 되겠지만요
시간이 모든걸 해결 해 주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소통도 하고, 투자도 하고~ 일석이조^^ ㅎㅎ 요즘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투자 개념에선 아쉬움이 있는것은 맞지만... 지금은 어떤 코인에 투자를 하셨어도 똑같은 상황일겁니다!
지금의 시세에 연연하지 마시고, 훗날 큰 세상을을 기대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ㅎㅎ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요새 일이 너무 많아 새벽 1~2시까지 일하다 보니 몸도 지쳐 있는 상태에서 1일 1포스팅을 꼭 !~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마음까지 지쳐 있었나 봅니다.
이런때일 수록 슬로우!~ 슬로우가 답이겠죠? ㅎㅎ
전 아직은.... 글쎄요 소통과 보상을 같이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를 우선시 하고 있진 않네요... 보상이야 많이 붙으면 좋긴 하죠..... 하지만 저의 글에 조금씩 공감해 주시는 분이 더 고맙습니다...
공감 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스팀잇을 하는거죠!~
요즘 일에 지처 몸과 마음이 약해져 있었나봅니다!~
다시 달려가야죠!~^^
많이느끼는부분인데전우선소통에즐거움을느끼고있어요 하지만스팀잇특성상금전적인보상도따라와야이즐거움이계속유지되겠죠 도움이되는글감사합니다^^
그렇죠!~ 소통과 금전적인 보상 두마리 토끼를 잡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사람들 모두가 '가치'있다고 생각했을때는 이미 늦지 않았을까요?
의구심이 들고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할때
더 노력해서 꾸준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쯤 스팀잇을 했어야했는대! 이런말들이 나오길 바라면서
꾸준히 포스팅을 해볼렵니다:)
ㅎㅎㅎ 너무나 듣고 싶은 말이네요.
'스팀잇을 진작에 시작할껄 그랬어...' 라는 말 ㅎㅎ
또 언제그랬냐는듯이 올라 있을겁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는 10만원 목표로 갑니다 ㅋㅋㅋㅋ
무원님의 위로에 힘이 나네요!~
사실 투자한 금액은 얼마 되지않아 크게 상관은 안하고 있는데요.
그보다 일에 치여살다보니 글쓰는 재미가 아닌 하루 일과로 생각했던 제 마음이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무원님의 기를 받아 달려보겠습니다!~^^
스팀의 묘미는 글쓰기와 소통인듯해요-
꾸준히 포스팅으로 모은 스팀으로 파워업하고 꾸준히 글을 쓰다보니
어느덧 모여 투자수준의 자금이 되더라고요.
물론 요새와같은 하락장엔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ㅠㅠ
글을 쓰는 동기가 되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것만으로
스팀의 의미는 큰것 같아요 ㅎㅎ
정말 많은 분들의 위로에 힘이 나는듯합니다.
요새 일에 너무 치이다 보니 스티밋의 참 재미를 놓친듯하네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달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