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중교통 ‘편리해졌다’ 46% vs ‘불편해졌다’ 28%
제주, 대중교통 ‘편리해졌다’ 46% vs ‘불편해졌다’ 28%
제주 언론5사 공동여론조사… 대중교통 개편 도민 평가는 긍정적
연령별 ‘편리해졌다’ 응답은 60대 이상 62.9%로 가장 높아
지난해 8월부터 제주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라일보와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한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기간: 2018년 4월 19일 ~ 20일
조사대상: 제주도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
조사방법: 무선 61%, 유선 39%
응답률: 23.4% (무선 28.0%, 유선 18.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조사 결과 ‘더 편리해졌다’는 응답이 46.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더 불편해졌다’는 28.0%, ‘개편 전후 비슷함’은 13.3%, ‘모름/무응답’은 12.7%로 조사되었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 후 더 편리해졌다는 인식이 다수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서귀포시(53.0%)가 제주시(43.2%)보다 더 편리해졌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더 편리해졌다는 인식은 60대 이상에서 62.9%에 달했고 50대도 47.4%로 높은편 이었습니다. 대체로 40대에서 비판 기류가 강하고 30대에서는 긍정과 부정적 인식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큰 변화가 있었던 제주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 지속적 진단으로 더 나은 체계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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