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공포로 몰아넣은 이스라엘, 이란 재 보복공격 계획 철회 예정
최근 며칠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증시, 암호화폐에 직격타까지 날린 이란-이스라엘 공방전 관련
이란의 공습 이후 이스라엘이 재 보복을 계획했다가
이를 철회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원래 어제까지만 해도 보복 공격에 나서는 방안을 포함해
이란의 공격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중이었으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양국 정상 간 통화 후
이를 철회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는 양국 정상간의 통화 뿐만 아니라
이번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이 큰 피해 없이 방어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미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안보력을 입증했다는 대외적인 측면에서도
실질적으로 굳이 보복을 진행할 이유가 없다는 점도 작용했다고 볼 수 있는데
양국간의 공방전이 양국에 대한 피해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려 했던 만큼
양국의 전쟁 확산이 암호화폐 시장에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재 보복 계획이 철회되고 이란도 공격이 없다면 다시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만큼
우선은 지정학적으로 업계에 큰 Risk 하나가 없어졌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