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고도화사업]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오늘은 산학융합지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산학융합지구는 말 그대로 산업단지 내에 학교가 입지해있어, 산업과 학습이 공간적으로 통합된 공간입니다.

바로 이런 고민에서 시작된 사업인데요,

이러한 형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답니다.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인력양성 - R&D - 고용"이 산업단지 내에서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구조고도화사업 대상단지 및 혁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총 13개 단지가 지정되어 있습니다.(2011년 이후 지속 증가 중)

향후 클러스터사업을 산학융합지구사업 중심으로 발전적 개편을 통해 타 사업과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성과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또한, 혁신사업 등 필수연계 사업을 중심으로 산학융합지구 거버넌스체계를 개편하고 전담기관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으로 이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창원 스마트업파크 내에 건립된 산학융합지구(위 이미지)는 2017년 9월에 개강하였습니다.

경상대학교,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총 3개의 대학의 기계공학과 또는 융합전자과 대학 및 대학원이
창원 산업단지 내 산학융합지구에 들어와 있으며, 수백 명의 학생들이 학습 및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