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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앞 쭈꾸미 낚시 다녀왔습니다.

올해 남은 2달 저에게는 빨리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유가 있어서요~ ㅎㅎ
낚시는 역시 잼있습니다. 많이잡아도~적게잡아도~

06:00 >> 쏘카RAY를 빌려서 건대에서 출발!
쏘카 첫 이용했는데, 깨끗했고, 뒷자석은 넓었습니다. (차안에서 담배피면 계정 영구 정지되고 벌금도 부과됩니다)

07:00 >> 여유있게 도착해서 사전등록 후, 모닝 커피 한잔!
마도로스호! 선장님이 뱃사람 치고 너무 착하신 분

12:00 >> 쭈꾸미 사냥 후 수확물 분배
갑오징어가 싯가 3만원정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한마리도 못 잡았고, 같이 동행한 친구가 1마리 잡았습니다.
쭈꾸미는 20마리 정도

14:00 >> 인천에 갔으니까 차이나타운가서 구경도 하고 하얀짬뽕도 먹고 왔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도 불구하고 5분 기다렸습니다.

15:00 >> 인천 차이나타운 명물 홍도빵도 먹었습니다. 생활의달인 출연 집. 줄 20분 섰습니다.

낚시배 업체 담당자분이 시즌이 아직 남아 있으니, 내년 3월까지는 계속 오라고 합니다. ^^
저는 이번에 "쭈꾸미 먼저 잡기" 이벤트 1등해서 다음 무료승선권을 받아왔습니다. (내가 1등이라니~~~!!)

다음에 또 가면 제대로 많이 잡아와서 나눔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