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는 어렵다

Since 2018.01.11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도통 관심이 없는 사람.
내가 그런사람이다.

작년 년말 회사동료가. 리플어쩌고 저쩌고 해도 한귀로는 듣고 한귀로는 흘려버렸다.
그러고 얼마지나지않아 인터넷 등 방송매체에서 가상화폐가 이슈가되면서부터 슬슬 궁금해졌고 발을 들여놓았다.
너무 늦게 출발해서 신규가입을 받아주는 사이트가 없었다.
한곳 코미드라는 곳을. 제외해놓고...
거래소가 뭔지모르고 코인이뭔지 암호화폐, 가상화폐가 뭔지도 모르는 나는 많이 알아보지도 않았다.
그냥. 가입해버렸고. 재미삼아, 놀이삼아, 그렇게 넣은 20만원이 지금은 400만원이 다되어간다. (추가입금한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해본다는게 조금 이득을 보면 욕심이 생기고 또 조금 손해보면 본전생각으로 욕심이 생기고
어느새 하루의 일부시간은 거래소를 보며. 지내는것 같다.
아직도 모르는것 투성이다. 조금 더일찍 관심이생겼으면 좋았을걸.
스티밋도.. 정확히 뭔지 잘모르겠다. 돈버는 블로그라는데 잘이해가안간다. 그래서 글도 써본다.
Ico..는 디자인작업할때. 아이콘 확장명이고 아이콘 네이밍룰에 ico를 붙이곤했는데
가상화폐에서 Ico라는 말이 들려서 뭔가했다.
지금도 어떤 ico가 좋은지 안좋은지 구분할 수없다.
그래서 더 열심히 찾아보고 더 열심히 공부 해 볼생각이다.
좋은 ico를 찾아서 내 가까운미래에 투자해보고싶다~

20일간 가상화폐를 겪어보니 몇가지는 확실히 알겠더라
거래소는 순위권안에 있는 곳을 써야한다는 것(대응 능력 및 대응 속도, 인지도, 참여인원 수 등 )
씨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것
떡락장에선 빠른 판단으로 손절 또는 익절하고 현금화를 해놓는게 좋다는 것 등
아직도 갈길이 멀다.
이번주말은 열심히 ico 공부로 시간을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