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관련 용어 정리

in #ico6 years ago

암호화폐 관련 용어 정리
암호화폐 시장에 처음 발을 디딘 투자자들이 어려워하는 것으로는 암호화폐 관련 용어가 있다. 암호화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평소에 인터넷을 즐겨 하는 사람들도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은어와 비속어가 많이 사용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 관련 용어들은 다음과 같다.
▶ 매도: 코인을 파는 행위
▶ 매수: 코인을 사는 행위
▶ 매도벽: 매도가 겹겹이 쌓인 것. 팔려고 하는 움직임이 강할 때 나타나는 것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징조일 수 있다
▶ 매수벽: 매수가 겹겹이 쌓인 것. 사려고 하는 움직임이 강할 때 나타나는 것으로 가격이 올라가는 징조일 수 있다
▶ 시드: 자본. 말 하는 사람에 따라서 맨 처음 코인을 시작할 때의 자본을 의미할 때도 있고, 현재 가진 자본을 의미할 때도 있다
▶ 개미: 자본이 적은 사람들. 큰 손들에 비해서 자본이 적다는 점에서 코인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적다
▶ 작전: 코인의 가격을 임의로 조작하는 행위
▶ 세력: 코인의 가격을 낮추거나 혹은 올리거나, 특정한 방향성을 가진 거대한 움직임. 이 때 작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세력을 작전 세력이라고 한다
▶ 고래: 자본이 많은 사람들. 기업 단위일 수 있고, 개미 중에서 큰 손이 되어 시장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세력을 펼칠만한 자본을 가진 사람이 고래라고 불린다
▶ 가두리 양식: 고래와 같은 큰 손 세력에 의해 코인의 가격이 특정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조정되는 형태. 일반적으로 매도벽이나 매수벽을 이용해 가두리 양식이 진행된다
▶ 가즈아: 이제는 워낙 유명해진 말로 가격이 빠르게 올라가기를 염원할 때 외치는 구호
▶ 존버: 이를 악 물고 버티기. 원래 이외수 작가가 그의 에세이에서 표현한 것으로 ‘X나게 버티기’의 약자로 썼다. 코인의 가격이 오를 때까지 하염없이 버티는 행위를 의미한다
▶ 버스: 가격 변동. 흔히 버스를 탄다고 하면 특정한 가격에서 코인을 매수한 것이다
▶ 탄다: 특정한 가격에서 코인을 사다
▶ 내린다: 특정한 가격에서 코인을 팔다
▶ 물리다: 자신이 코인을 구매한 가격에 비해 코인을 판매한 금액이 더 싸서 손해를 보다
▶ 손절: 높은 가격에서 사고, 낮은 가격에서 팔아 손해를 보았지만 더 손해를 보기 전에 끝맺는 행위
▶ 익절: 낮은 가격에서 사고, 높은 가격에서 팔아 이익을 적당히 보고 끝맺는 행위
▶ 째다: 더 늦기 전에 손절하거나 혹은 더 늦기 전에 익절하여 도망친다는 의미를 가진다
▶ 구조되다: 잃은 돈을 회복하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900원에 사자마자 가격이 500원까지 떨어졌다면 이 사람은 물린 상태이다. 이 때 거센 매수벽으로 인해 다시 코인의 가격이 900원을 넘어가면 비로소 구조됐다고 표현한다
▶ 고점: 가격 변동 그래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지점. 흔히 고점에서 코인을 팔아야 가장 큰 이득을 취한다고 한다
▶ 저점: 가격 변동 그래프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지점. 흔히 저점에서 코인을 사야 가장 큰 이득을 취한다고 한다
▶ 흑우: 호구의 다른 말. 흔히 고점에서 코인을 샀는데 코인을 사자마자 가격이 곤두박질 쳐서 큰 손해를 본 사람을 흑우라고 칭한다
▶ 무당메타: 거래량이 급증할 때 코인 거래소는 먹통이 되기 일쑤인데. 이 때 매수 혹은 매도를 체결해도 5분내지 심하면 30분가량 뒤에 거래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미래를 예측하고 매수액 혹은 매도액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와 같이 미래를 예측하는 행위를 무당과 연결지어 하는 말이 무당메타이다
▶ 패닉셀: 보유한 코인의 가격이 떨어지면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암호화폐를 팔아넘겨 한 번에 가격이 대폭 하락하는 현상
▶ 줍다: 저점에 있는 코인을 구매하다
▶ 층: 가격대를 아파트의 층으로 비유한 것. 예를 들어 코인의 가격이 300원이라면 3층 혹은 300층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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