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파헤치기 - 엠블(MVL)체인_6편(엠블체인(MVL)의 비즈니스모델(BM)-3편)

in #ico6 years ago

mvl.png
엠블체인(MVL)

현재 ICO 1차 Pre-Sale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Pre-Sale을 진행중인 엠블체인(MVL)은 수많은 자동차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한다는 목표로 개발진행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으로, 이번엔 이 생태계가 어떤식으로 구성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료는 엠블체인 공식홈페이지(https://MVLCHAIN.IO)에 그림과 백서로 아래와 같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amble생톄계.png

기본적으로 자동차의 생애주기를 중심으로 각 생애주기에 관련된 참여자들이 자동차와 관련된 액션을 취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취득하고 그 인센티브를 다시 이 생태계에서 활용하면서 회전을 시켜서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구조로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보통 신차로 생성이 되면, 운행기간을 통해 중고차가 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폐차에 이르기까지의 싸이클이 있는데요(신차 -> 주행/비주행 -> 중고차 -> 폐차). 이런 주기와 관련된 참여자들은 개인또는 기업부터 정비소, 중고차거래소, 세차장, 렌트카, 보험회사 등 수많은 참여자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럼 그들이 각자의 역할에 맞게 정비소는 정비데이터, 중고차거래소는 차량데이터, 개인운전자는 주행데이터 및 소비자 리뷰 등 다양한 정보를 엠블체인 제공하게 됩니다. 그럼 이를 기반으로 엠블체인은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이를 다시 관련된 기업들에 정보로써 제공하게 되고, 정보 제공자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구조가 되죠. 그럼 인센티브를 받은 사람들은 그것을 다시 이 생태계 안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곳에 사용하게 되면서 순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실 어느 비즈니스던 비즈니스모델이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순환이라는 구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단발성으로 끝내는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성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오랜 지속을 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구성하는 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엠블체인(MVL)은 지속순환을 통한 생태계 구성을 한다는 목표에서 방향성은 매우 잘 잡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생태계가 유지가 되기 위해서는 참여자들이 엠블체인(MVL)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느끼고 참여자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전제가 되어야 겠죠. 그런 의미에서 엠블체인(MVL)의 향후 행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3
JST 0.030
BTC 66709.93
ETH 3505.67
USDT 1.00
SBD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