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파헤치기 - 엠블(MVL)체인_19편(부록-엠블체인(MVL) 백서(White Paper)에서 꼭 살펴볼부분2)

in #ico6 years ago

앞선 포스팅에 이어 엠블체인(MVL) 백서(White)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기 위해 꼭 살펴볼 부분 2번째를 이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앞서 언급드린대로 엠블체인(MVL)은 수많은 자동차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기술과 비즈니스에서 말하는 생태계라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경제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꾸어 이야기하면 어떤 화폐가 어떤 식으로 순환이 되어 생태계를 유지할 것인가가 바로 비즈니스 생태계의 가장 핵심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엠블체인(MVL) 백서(White Paper)의 22페이지에 보면 엠블 생태계(MVL ECO) 경제모델이라는 타이틀로 아래와 같은 그림이 가장 상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백서2.PNG

역시나 쉽게 백서를 이해하고 접근하자는 취지에서 최대한 간단한 그림으로 골라서 설명을 간단하게 드리고자 하는데요. 위 그림을 보시면 엠블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화폐개념은 딱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MVL코인이고 하나는 MVL포인트인데요. 엠블코인은 통칭 MVL로 불리고, MVL포인트는 포인트의 P가 들어간 MVP로 불리워집니다.

이 두 가지는 역할이 비슷한듯 서로 다른 용도로 사용이 될 예정인데요. 우선 MVL 코인은 위에 언급되어있는대로 양도가 가능하고, MVL 생태계 내에서 교환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진짜 화폐인 거죠. 우리가 실생활에서 돈을 들고 있으면 돈을 누군가에 줄수도 받을수도 있고, 그것으로 물품을 살수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와 같은 개념으로 활용이 되는 것이 바로 MVL 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밑에 첨부로 나온게 MVL의 메인넷이 준비 되기 전까지는 이더리움 기반의 MVL 토큰을 발행한다고 되어있듯이, 아직 메인넷 단계에 도달하지 않은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에서 탄생된 개발단계이기 때문에, 메인넷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MVL토큰으로 불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 MVL포인트, 통칭 MVP는 양도가 불가능하고 MVL 내에서 교환도 불가능한 대신에, MVL 코인으로 교환만 가능한 개념인데요. 한 마디로 실생활 속에서 우리가 어디 멤버쉽을 가입한 상태로 마일리지를 쌓아가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어떤 브랜드에서 멤버쉽 마일리지를 적립할 때, 그 멤버쉽 브랜드에서 소비를 하거나, 혹은 이벤트 응모 내지 인터넷 포스팅 등을 통해서 마일리지를 얻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 타인양도불가라는 시스템처럼 MVL 포인트도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MVL 포인트는 MVL을 실제 사용하면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할 경우에 적립이 되고, 엠블에 참여되어있는 매장에서 서비스를 받을 경우에도 적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MVL코인과 MVL 포인트가 순환구조를 이루면서 엠블체인(MVL)의 생태계가 유지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가 더 다양하게 활용되는 방안에 대해서는 엠블체인 백서(https://mvlchain.io/papers/mvl_white_paper_ko.pdf?t=6)의 4. 엠블생태계(MVL ECO) 경제모델이라는 부분을 참고**해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8
TRX 0.12
JST 0.032
BTC 67186.90
ETH 3110.36
USDT 1.00
SBD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