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파헤치기 - 엠블(MVL)체인_18편(부록-엠블체인(MVL) 백서(White Paper)에서 꼭 살펴볼부분1)
현재 ICO를 진행중인 엠블체인(MVL)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작성중인데, 사람들이 ICO하는 토큰들에 접근할 때 가장 필요하면서도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백서(White Paper)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백서의 내용에는 아무래도 사업모델의 좀 더 깊이있는 내용과 향후 진행 방향,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도 담겨있기 때문에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난해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해당분야 전문가들이라면 이해가 쉬울 수 있어도, 비전문가인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이나 용어들도 많이 등장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엠블체인(MVL) ICO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 중 백서가 좀 어렵다고 생각되는 분들을 위해 꼭 보셔야 될 부분 세 가지만 짚어드려볼까 합니다. 물론 저도 다른 깊이있는 전문가분들에 비해서는 전문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제 수준에서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대부분의 일반인분들 또한 이해하고 접근하기 쉽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그럼 그 첫 번째, 바로 엠블(MVL)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인데요. 너무 깊은 이야기 하지 않고 아래 그림 한 장으로 바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접근하는 게 목적이니까요.
위 그림은 엠블체인(MVL) 백서(White Paper)의 6Page에 나오는 그림입니다. 선이 많아 보이긴 하지만 아마 보신분들 대부분 각각의 마크들이 뭘 의미하는지는 대충 짐작을 하실 정도로 쉽게 표현해놓은 그림인데요. 백서에는 이 그림을 딱 한 문장으로 요약해놓고 있습니다.
"수많은 자동차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해 해법을 찾다."
사실 엠블의 속성이자 지향하는 방향이자 비즈니스 모델은 딱 이 한 문장과 위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이 다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림에 보시면 핸드폰(Mobile Phone)에 엠블(MVL) 로고가 중심에 표현되어 있는데, 이건 바로 핸드폰으로 엠블(MVL)을 사용한다는 의미로 쉽게 보시면 되고, 그 엠블(MVL)은 핸드폰에서 사용이 되니 바로 앱(APP)으로 구현이 되겠죠. 그리고 그 앱(APP)에 연결되어있는 수많은 그림들은 자동차, 배터리, 방향(네비게이션), GPS 등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들로 다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핸드폰 엠블앱 하나에 이 모든 것을 연결시킬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이야기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사실 엠블(MVL)의 비즈니스 개념과 비즈니스 모델은 대략적으로 이해를 하신 거라 보시면 됩니다. 백서를 너무 어렵게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개념부터 가볍게 이해하는 것 또한 제대로 이 ICO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