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파헤치기 - 엠블(MVL)체인_12편(엠블체인(MVL) Pool)

in #ico6 years ago

mvl.png
엠블체인(MVL)

블록체인 기반의 자동차 생태계 구성을 목표로 하는 엠블체인(MVL)은 현재 5월 말 토큰배분을 목표로 2차 ICO Pre-Sale이 진행중입니다. ICO 참여와 관련된 사항은 엠블체인 공홈(https://mvlchain.io)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엠블체인(MVL)과 관련된 비즈니스 모델과 실제로 구현될 앱(APP)의 모습 등은 앞선 포스팅들을 통해 작성해 두었으니, 포스팅을 참고하시거나 공홈의 백서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엔 엠블체인(MVL)의 Pool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mvp pool.png

우선 엠블체인(MVL)의 Pool은 백서를 통해 크게 두 가지로 보여지는데요. 채굴연합인 마이닝 풀(Mining Pool)과 엠블 생태계를 구성하는 엠블 Pool (MVL Pool)로 구성이 됩니다.

첫 번째로 마이닝 풀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채굴자연합으로 엠블(MVL) 생태계의 모든 트랜잭션 검증 및 블록체인 기록을 하는 채굴자들에게 엠블체인(MVL)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로 개인 채굴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구조로 형성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인넷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채굴보상은 당연히 엠블(MVL)로 지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야 엠블토큰(향후 엠블코인)이 발행되고 순환되고 유지되는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극히 정상적인 싸이클의 구성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엠블 Pool은 엠블 생태계의 참여자인 기업 또는 개인이 소비/활동 등을 통해 보상으로 얻은 포인트(MVP)를 코인으로 환전할 때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엠블생태계의 유지관리비용 또한 이 부분에서 일정부분 사용이 된다고 하고, 이런 구조 또한 더 많은 참여자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순환을 통해 생태계가 유지되는 역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가지 풀(Pool)의 구체적인 사안은 지금도 엠블팀에서 어떻게 구체화를 더 시키고 적용시킬지에 대해서 지속적인 고민중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생태계를 구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핵심 Key 요소이다 보니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고 정책을 수립하려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위 그림 중 밑에 분산 경제 시스템(Distributed economy system) 그림은 말 그대로 엠블(MVL) 생태계가 기존의 다른 모델들과의 차이점을 아주 간단하게 그림으로 표현해준 모습인데요. 주주-고용인의 모습에서 각 참여자가 자신의 참여력에 따라 주주이자 고용인으로써의 파이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한 마디로 "열심히 한 자, 한 만큼 가져가라"라는 속성을 지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부분이 엠블팀이 밀어붙이는 엠블체인(MVL) 생태계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현재 엠블체인(MVL)은 아직 개발단계이기 때문에 현실에 적용되었을 때 현실적인 제약이 어떻게 발생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런 모델이 실제 현실에 비즈니스모델로 잘 적용이 되고 대중화 된다면 아마 파급력이 큰 플랫폼으로써 자리를 잡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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